피닉스 선즈는 직전경기(11/1) 홈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90-120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0/29)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10-117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6패 성적의 출발. 샌안토니오를 상대로는 턴오버를 남발했고 외곽 수비의 체크가 되지 않았던 문제점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또한, 데빈 부커(Day-to-day)의 부상으로 믿을수 있는 볼 핸들러가 사라진 약점이 나타난 상황. 다만, 216cm의 신장에 NBA 즉시 전력감이 되는 2018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슈퍼루키 디안드레 에이튼이 13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젊고 발전 가능성이 더 높은 유망주들이 가비지 타임에 반짝이는 재능을 보여준 부분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이다.
토론토 랩터스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0/31)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29-1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0)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09-124 패배를 기록했다. 6연승이 중단 되는 시즌 첫 패전이 밀워키 원정에서 나왔지만 연패를 막으며 7승1패 성적의 출발. 밀워키전 휴시 차원에서 결장했던 카와이 레너드(31점)가 토론토 데뷔 후 6경기 연속 20+득점 적립에 성공한 가운데 수비에서도 알토란 활약을 해냈고 카일 라우리도 6경기 연속 10개 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경기. 요나스 발렌시우나스, 서지 이바카가 교대로 임무를 수행한 빅맨 전력도 경쟁력이 있었으며 대니 그린 역시 3점슛 2개를 성공시키며 팀에 완전히 녹아들고 있는 모습. 또한, 지난 시즌 토론토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는 원동력이 되었던 강력한 벤치의 힘도 여전했던 승리의 내용이다.
토론토가 수비 조직력이 무너져 있는 피닉스를 어렵지 않게 제압할 것이다. 토론토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토론토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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