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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분석] 19:00 대한항공 vs 삼성화재

등록일 : 2018.12.06 (목) 17:28
아기용병 | 조회수 :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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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직전경기(12/3) 원정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3-1(28:30, 25:19, 25:23, 25:2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9)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2-3(30:28, 25:16, 21:25, 23:25, 13:1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10승3패의 성적. 가스파리니가 경기 초반은 불안했지만 경기 후반은 완벽했으며 가스파리니가 본연의 모습을 회복할때 까지 정지석이 팀의 중심을 잡아준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환상적인 토스를 배달한 한선수 세터가 진성태(10점, 속공8점, 성공률 100%)에게 날개를 달아주면서 상대 블로킹을 혼란에 빠트렸던 상황. 토종 선수들의 컨디션이 동반 상승세에 있고 곽승석과 정성민 리베로가 책임지는 리시브 라인의 안정화가 한선수 세터의 손끝에서 신바람을 불어오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삼성화재는 직전경기(12/2) 홈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1-3(22:25, 23:25, 25:16, 2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5) 홈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0-3(18:25,21:25, 17: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7승6패의 성적. 타이스(28점, 54%), 박철우(19점, 51.9%), 송희재(9점, 50%0이 모두 50% 이상의 공격성공률을 기록했지만 미들블로커 3인방이 7득점을 합작하는데 그쳤고 서브(3-8) 싸움에서 너무 크게 밀렸던 경기. 송희채의 서브 리시브는 나쁘지 않았지만 리베로 김강녕이 흔들리는 가운데 리시브 라인에서 발생한 호흡의 불안으로 아쉬운 볼 처리가 늘어났던 상황. 또한, 센터 공격수와 호흡이 좋지 않았던 김형진 세터의 볼배급도 아쉬움으로 남았으며 감독의 계속 된 요구에도 불구하고 블로킹 타이밍이 너무 빨랐던 미들 블로커들의 경기력 때문에 블로킹(7-9) 싸움에서도 부족함을 보였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지난 시즌 PO에 포함 삼성화재가 상대전 4연패를 당했던 이유는 중요한 순간 마다 서브 에이스를 헌납하고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3명의 블로킹을 띄워 놓고 타이스가 공격을 시도해야 하는 횟수가 늘어났던 이유 때문 이였다.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2차전 에서는 대한항공이 원정에서 3-0(25:18, 25:21, 25:17) 승리를 기록했다. 곽승석이 트리플 크리운을 기록하는 가운데 펄펄 날았고 68.2%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한 가스파리니(17점)가 팀의 중심을 잡아준 경기. 서브(11-1) 싸움에서 압승을 가져갔으며 정지석 까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상대 블로킹을 혼란에 빠트렸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반면, 삼성화재는 타이스(21점, 54.6%)가 분전 했지만 박철우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화력 대결에서 밀렸고 리시브 라인이 무너진 경기. 패전의 내용 이였다.1차전 에서는 대한항공이 홈에서 3-1(22:25, 28:26, 25:20, 25:20) 승리를 기록했다. 가스파리니(32점, 65%, 서브 5득점)의 결정력이 살아났고 정지석, 곽승석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속공과 시간차등 빠른 공격 옵션에서 한선수 세터의 진가가 활휘 되었고 범실(27-27)의 숫자는 동일했지만 상대 보다 20점 이후 범실 씨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상황. 반면, 삼성화재는 타이스(25점, 68.6%)가 좋은 경기력을 유지했고 박철우(21, 60%)도 제 몫을 해냈지만 리시브 라인이 무너지면서 서브(2-12)에서 너무 크게 밀렸던 패전의 내용.상대전 서브 싸움에서 연속해서 많은 차이의 우위를 점령했던 대한항공의 3-1(1순위), 3-2(2순위) 승리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되며 다득점 경기 흐름이 예상된다.
 
 
 
 
 
 
 
대한항공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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