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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분석] 12:30 LA레이커스 vs 샌안토니오

등록일 : 2018.12.06 (목) 17:28
스타킹냄시 | 조회수 :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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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레이커스는 직전경기(12/3)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20-96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2/1)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114-103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4승9패의 성적. 르브론 제임스가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팀 동료들의 찬스를 부지런히 만들어 줬고 팀 리바운드(56-40)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론조 볼이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르브론과 론조 볼을 교차 투입으로 론도의 부상 공백을 최소화 하며 공격 작업을 꾸준하게 가져갈수 있었고 주전과 벤치의 생산성을 모두가 좋아진 모습. 카일 쿠즈마, 잉그램의 지원 사격도 좋았으며 많았던 턴오버(19개)는 보완해야할 숙제로 남았지만 베테랑 센터 타이슨 챈들러가 골밑 싸움에서 힘을 내고 있다는 것은 반가운 소식이 된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백투백 원정 이다.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12/5) 원정에서 유타 상대로 105-13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31-118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1승13패의 성적. 가솔(무기한 아웃)의 결장 때문에 빅맨 로테이션에 어려움이 발생하면서 코트 밸런스에 균열이 생겼고 상대의 2대2 공격에 수비가 흔들렸던 경기. 팀의 중심을 잡아주어야 하는 더마 드로잔은 수비에서 문제가 많았고 라마커스 알드리지는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상황. 또한, 상대가 외곽에서 돌파할 때 뚫리는 경우가 많았고 스위치 디펜스에 미숙했던 모습은 보완해야할 숙제로 남았던 가비지 타임을 허용한 패전의 내용이다.
 
 
 
 
라존 론도의 부상으로 일정시간 동안은 경기 운영까지 책임져야 하는 르브론 제임스의 체력이 많이 재충전 된 시점 이다. 걱정되는 르브론 제임스의 휴식구간을 최대한 짧게 가져갈수 있고 챈들러 역시 골밑 싸움에서 힘을 낼수 있는 상대를 만났다. LA레이커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백투백 원정이지만 샌안토니오는 전일 경기에서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를 했고 후반전에 경기를 버렸다. 홈팀의 근소한 우위가 예상되며 최근 두 팀 모두 공격적인 농구로 승부수를 거는 만큼 템포를 끌어 올리는 가운데 다득점 농구의 결과가 예상된다.

 

 

 

 

 

 

 

LA레이커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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