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닉스은 직전경기(12/7)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100-12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4)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107-110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8승18패의 성적. 올시즌 실질적인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는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22득점을 기록했고 리바운드 싸움(47-46)에서 밀리지 않았지만 나머지 주전 라인업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으며 세컨 유닛 대결에서 밀린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경기. 턴오버가 늘어나고 기동력이 떨어지면서 상대에게 손쉬운 속공을 많이 허용하면서 가랑비에 옷 젖듯이 점수 차이가 벌어졌던 상황. 또한, 상승세에 있던 포인트가드 엠마뉴엘 무디에이가 보스턴의 강한 수비 앞에서는 아무것도 보여줄수 없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브루클린 네츠은 백투백 원정 이다. 브루클린은 직전경기(12/8)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06-10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6) 홈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12-114 패배를 기록했다. 8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9승18패의 성적. 팀 내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카리스 르버트의 공백은 피할수 없었지만 주전 센터 재럿 앨런이 더블-더블을 가운데 가드진과 픽&롤 플레이에서 찰떡궁합을 보여준 경기. 디안젤로 러셀과 스펜서 딘위디가 중심이 되는 빠른 스피드가 동반 된 공격적인 농구를 펼쳤고 베스트5가 적극적인 리바운드에 참여하는 성실한 모습이 나타났던 상황. 또한, 조 해리스가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로테이션 운영에 탄력이 생긴 모습도 확인할수 있었으며 유망주들이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는 브루클린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느낄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알론조 트리어(뉴욕)에게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더욱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전일 경기 승리를 위해서 연장전 혈투를 치른 브루클린의 피로누적이 걱정되는 경기. 뉴욕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1차전 에서는 뉴욕이 홈에서 115-96 승리를 기록했다. 포인트가드 프랭크 닐리키나가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는데 브루클린은 어렵지 않은 상대 였으며 에네스 칸터도 골밑 싸움에서 힘을 냈던 상황. 또한, 에너지가 넘치는 알폰조 트리어가 세컨 유닛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내면서 전반전에 사실상의 승부를 결정하고 4쿼쿼 가비지 타임을 즐길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반면, 브루클린은 백투백 원정에 4일 동안 3경기를 소화해야 했던 탓에 3점슛의 위력이 반감 되었던 경기. 1차전에서 브루클리느이 발목을 붙잡았던 체력적인 불리함이 2차전에서도 재현될 전망이다. 홈팀의 입도적인 승리가 예상되며 1차전 보다는 득점대가 상승할 것이다.
뉴욕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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