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선즈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2/8)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98-1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7) 원정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86-108 패배를 기록했다. 8연패 흐름 속에 시즌 4승22패의 성적. 턴오버(20개)를 남발했고 외곽 수비의 체크가 되지 않았던 문제점이 여전했으며 원투펀치 데빈 부커, TJ 워렌의 부상 결장이 치명타가 되었던 경기. 데빈 부커를 대신할수 있는 볼 핸들러가 없었던 이유로 연계 플레이가 매끄럽지 못했던 된 상황. 더블-더블을 기록한 슈퍼루키 디안드레 에이튼의 분전이 나왔다 것에 위안을 삼기에는 덴빈 부커가 없는 경기에서 코트밸런스가 급격히 무너지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는 아쉬움이 더 크고 급기야 부커와 에이튼의 말다툼 까지 나오면서 팀 분위기는 더욱 어수선해 졌다.
LA클리퍼스는 직전경기(12/9)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98-12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6) 원정에서 멤피스 상대로 86-96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6승9패의 성적. 다닐로 갈리나리, 토비아스 해리스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지는 경기였으며 상대의 골밑 수비를 뚫지 못한 경기. 벤치 싸움에서 루 윌리엄스의의 활약이 나왔지만 ‘빠른 발을 가진 센터' 몬트레즐 해럴이 골밑 수비에서 문제점을 보였고 4쿼터(8-30) 에너지 레벨이 확연히 떨어졌던 상황. 다만, "인간 기중기" 보반 마리야노비치가 13분여 출전 시간 동안 8득점, 4리바운드를 적립하며 컨디션을 회복한 모습 이였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소식이다.
팀의 원투 펀치가 부상을 당했으며 데빈 부커가 복귀 한다고 하더라도 피닉스는 에이스 데빈 부커가 휴식을 위해서 벤치로 들어가면 잡이 없는 팀의 모습을 보이면서 추락하는 경기력의 연속 이였다. LA클리퍼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원정팀의 압도적인 승리가 예상되며 다음날 토론토와 연속경기 일정을 대비해야 하는 LA클리퍼스가 승기를 잡은 이후 세턴 유닛들의 출전 시간에 경기 템포를 늦출 가능성이 높은 경기. 저득점 경기 결과가 예상된다.
LA클리퍼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