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너깃츠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2/9)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98-10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8) 원정에서 샬럿 상대로 107-113 패배를 기록했다. 7연승이 중단 된 이후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7승9패의 성적. 패스와 외곽슛이 되는 센터 니콜라 요키치가 빅맨 싸움에서 반짝이는 재능을 발휘했고 헤르난고메즈, 폴 밀샙도 제 몫을 해냈지만 슈팅가드 개리 해리스(Day-to-day)의 결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샬럿과 경기에서 발가락 골절상을 당하면서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해진 폴밀샙의 공백이 치명타가 되었던 경기. 또한, 결기중 부상을 당한 주전 포인트가드 자말 머레이가 3쿼터에 복귀했지만 경기력이 떨어졌고 백투백 원정의 피로감도 나타난 상황. 또한, 3점슛의 실패는 속공을 허용하는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왔으며 3번 포지션의 수비가 문제가 여전히 걱정 되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2/9) 홈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88-11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8) 원정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07-103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15승10패의 성적. 콘리가 분전했지만 오른쪽 무릎에 이상이 생기며 출전여부가 불투명했던 가솔을 비롯한 나머지 선수들의 야투와 3점슛 효율성이 떨어졌고 콘리와 가솔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았던 것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루키 시즌을 보내게 되는 자렌 잭슨 주니어를 제외하고는 멤피스의 미래를 이끌어야 하는 나머지 젊은 선수들의 경기력에 물음표가 붙어 있었던 상황. 또한, 팀 리바운드(36-57)에서 완패의 원인을 제공한 박스아웃등 기본적인 것들을 소홀히 했다는 것이 좋지 않았다.
덴버의 3점슛 성공률이 시즌 평균치 근처만 나온다면 승리 가능성이 올라가는데 홈에서의 야투 적중률이 원정 보다 월들히 좋고 폴 밀샙의 공백을 메우는 방법도 직전경기 보다는 발전 된 모습으로 나타날 것이다. 덴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1차전은 멤피스가 홈에서 89-87 승리를 기록했다. 멤피스의 진흙탕 농구 설계가 빛났으며 콘리가 침묵했지만 가솔이 제 몫을 해냈으며 루키 시즌을 보내게 되는 자렌 잭슨 주니어가 20득점을 폭발시킨 것이 힘이 되어준 경기. 반면, 덴버는 나콜라 요키치와 폴 밀샙의 동반 부진으로 코트 밸런스가 흔들렸고 낮은 3점슛 성공률(8/32, 25%)은 상대에게 속공을 허용하는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왔던 경기. 홈팀의 근소한 승리가 예상되며 4일 동안 3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두 팀의 경기 일정을 감안한다면 저득점 경기 결과가 예상된다.
덴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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