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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분석] 09:00 살럿 vs 디트로이트

등록일 : 2018.12.13 (목) 02:14
아기용병 | 조회수 :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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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호네츠은 개막 이후 26경기에서 13승 13패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부터 뜨거운 폼을 보이고 있는 켐바 워커 덕분에 곤란한 포제션을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확률이 높은 상황. 다만, 확실한 리바운더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력의 한계는 명확하다. 변수로 지적되었던 벤치는 토니 파커-말릭 몽크가 최근 좋은 조합을 보이면서 기대 이상의 전력을 보이고 있다.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시즌 초반 좋은 흐름을 보였으나, 최근 강팀과의 매치업 혹은 원정 연전이 지속되며 5연패에 빠졌다. 블레이크 그리핀은 여전히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으나, 안드레 드러먼드가 상대 빅맨과의 매치업에서 전혀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어 초반의 강점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직전 홈경기에서 화이트사이드가 빠진 마이애미에도 패하며 총체적 난국. 그래도 주전 가드인 레지 블록이 복귀한 이후부터는 좀 더 나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홈에서 6연승으로 상승세였으나, 최근 오클라호마-밀워키-필라델피아-뉴올리언스에 모두 패하며 하락세. 레지 블록(평균 10.1득점, 2.2리바운드)과 식스맨 이쉬 스미스(9.2득점, 3.0어시스트) 모두 결장하고, 스탠리 존슨 은 복귀한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샬럿이 원정에서 113-103으로 승리했다. 샬럿은 최근 켐바 워커의 떨어진 야투율로 인해 고생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토니 파커-말릭 몽코-마일스 브리지스와 같은 벤치 자우너들이 좋은 모습을 유지하면서 화력 자체가 밀리는 일은 많지 않다. 반면, 디트로이트는 득점을 담당하는 외곽 자원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그리핀의 효율마저도 뚝 떨어진 상황. 샬럿이 제공권을 제외하면 딱히 밀릴만한 요소가 보이지않는 경기다. 샬럿의 승리를 예상한다.

 

 

 

 

 

 

샬럿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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