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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분석] 00:00 토트넘 vs 번리

등록일 : 2018.12.15 (토) 12:14
더마들와잔 | 조회수 :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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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지난 시즌 3위로 확실한 경쟁력을 보였고, 오프시즌을 매우 조용하게 보내며 현재 전력으로 다음 시즌 충분히 대권에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친선경기에서도 로마-밀란-바르셀로나 등 강팀들을 상대로 2승 1무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보였다. 리그 16라운드 현재 12승 0무 4패를 기록했고, 최상위 레벨 팀과의 매치업을 제외하면 어렵지 않게 승리를 따내고 있다. 다빈손 산체스와 뎀벨레가 아웃되어 있고, 라멜라-트리피어-오리에 역시 출전이 불투명하다.

 
번리는 지난 시즌 38경기에서 단 39골만을 내주는 짠물 수비로 7위에 안착했다. 2012년부터 팀을 이끌어온 션 디쉬 감독 특유의 전술은 제로섬 게임을 여러 차례 승리로 이끌었다. 작은 시장규모로 인해 이번 시즌 중위권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는 의문. 여름 이적시장에서 조 하트를 데려왔고, 챔피언쉽에서 주가를 끌어올린 센터백 벤 깁슨을 영입했다. 16라운드 현재 3승 3무 10패로 지난 시즌의 짠물 수비를 전혀 유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 6경기에서 무려 14골을 헌납하며 총체적 난국이다. 직전 브라이튼전에 약 두 달 만에 승리를 챙겼다. 주전 중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토트넘이 1승 1무로 앞섰고, 홈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빅6"와의 맞대결에서는 많은 패배를 당했으나, 이외의 팀들을 상대로는 특히 홈에서 100% 승률을 자랑하고 있다. 번리가 지난 시즌만큼 탄탄한 전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비록 토트넘에 부상자들과 주중 일정이 겹쳤다 하더라도 번리의 형편없는 수비진을 잘 공략할 수 있을 것. 번리는 원정에서 평균 2.1실점을 허용하고 있고,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은 번리의 션 디쉬 감독 상대로 6승 3무 0패로 매우 강력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토트넘의 승리를 예상한다.
 
 
 
 
 
 
 
토트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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