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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분석] 22:30 브라이턴HA vs 첼시

등록일 : 2018.12.16 (일) 14:14
셀러부리티 | 조회수 :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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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은 지난 시즌 15위로 잔류에 성공했다. 크리스 휴튼 감독이 네 시즌째 팀을 이끌며 만만치않은 전력을 보여주긴 하지만, 시장 규모의 한계로 인해 전력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도 이번 월드컵에서 맹활약했던 이란의 윙어 자한바크슈, 말리의 이브스 비수마 등을 영입하며 하위권을 탈출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이적시장 막판에는 라이트백 몬토야까지 영입하며 전력상승의 의지를 밝혔다. 15라운드 현재 6승 3무 6패로 최근 웨스트햄-뉴캐슬-울버햄튼 등 까다로운 팀들을 잡아내며 상승세였으나, 에버튼-카디프에 연패하며 주춤하고 있다. 윙어 자한바크슈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고, 핵심 센터백 셰인 더피가 퇴장 징계로 인해 이번 경기 결장한다.

 
첼시는 지난 시즌 기대 이하의 모습으로 5위에 그쳤고, 콘테 감독을 경질하고 사리를 영입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수비형미드필더 조르지뉴를 영입했고, 쿠르투와를 보낸 대신 빌바오의 골키퍼 케파를 거액에 영입했다. 15라운드 현재 10승 4무 1패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었으나 에버튼과의 홈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둔 데 이어 리버풀전에 시즌 첫 패배를 허용했다. 그래도 직전 맨체스터시티전에서 승리하며 저력을 보인바 있다. 마테오 코바시치가 결장한다.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첼시가 승리했고, 브라이튼 홈에서도 첼시가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첼시는 브라이튼은 홈 7경기에서 1패밖에 허용하지 않았지만, 강팀 상대가 많지 않았기에 큰 의미부여는 어려운데다 이번 경기에 핵심 센터백 더피가 빠지기 때문에 수비가 매우 불안하다. 첼시는 최근 원정 2경기에서 토트넘, 울버햄튼에 패하며 주춤하고 있긴 하지만, 직전 맨체스터시티전에 승리하며 자신감을 찾은데다 높이를 활용할 수 있는 자원들이 많기 때문에 더피가 빠진 브라이튼의 페널티박스를 잘 공략해낼 수 있을 것. 첼시의 승리를 예상한다.
 
 
 
 
 
 
 
첼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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