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직전경기(12/15)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13-10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3)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113-97 승리를 기록했다. 6연승 흐름 속에 시즌 19승10패의 성적. 에이스 빅터 올라디포가 복귀전 보다는 몸놀림이 가벼워진 모습 이였고 마일스 터너, 테이덩스영이 골밑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주는 가운데 턴오버(7개)를 최소화 했던 경기. 공격적인 압박 수비와 이타적인 패스를 뿌리며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으며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해내는 가운데 베테랑 포인트가드 대런 콜리슨이 승부처에 많은 어시스트를 배달했던 상황. 날카로운 2대2 게임이 인상적 이였으며 주전과 벤치의 고른 활약으로 승리를 만들어 냈던 하루 였다.
뉴욕닉스은 직전경기(12/15) 원정에서 샬럿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6-12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3)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06-113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9승21패의 성적. 올시즌 실질적인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는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공격의 중심에 섰고 34득점을 폭발시킨 포인트가드 엠마뉴엘 무디에이의 미친 활약이 나온 경기. 턴오버를 최소화 하는 가운데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왔으며 본레 또한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상황. 또한, 루키 포워드 케빈 낙스(20점, 3점슛 3개) 의 활약이 팀에 활력소가 되었고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속공으로 점수를 적립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1차전 에서는 인디애나가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107-101 승리를 기록했다. 에이스 빅터 올라디포가 상대 매치업 수비를 허수아비로 만들었고 도만타스 사보니스(30득점)가 야투 성공률 100%(12/12) 기록 속에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는 가운데 마일스 터너가 높이 싸움과 골밑 수비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던 경기. 반면, 뉴욕은 팀 하더웨이 주니어(37점)의 득점이 4쿼터(20-30) 역전을 당하는 과정에서는 효율성이 떨어졌고 에네스 칸터도 골밑 싸움에서 밀려났던 경기였다.
에이스의 부상 결장 속에서도 강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던 인디애나에게 빅터 올라디포의 복귀는 확실한 버프 효과가 되고 있다. 또한, 개인 보다 팀 플레이가 많아졌다는 부분도 희망적 이고 안정적인 볼 핸들러 자원이 부족한 뉴욕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인디애나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홈팀의 압승이 예상되는 경기. 뉴욕이 인디애나 원정 보다는 다음날 홈에서 한번 해볼만한 상대인 피닉스와 일전에 전력의 포커스를 맞출 가능성이 높다. 또한, 최근 6경기 평균 96.0점을 허용하고 있는 인디애나의 경기 템포를 감안한다면 저득점 경기 결과가 만들어 질것이다.
인디애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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