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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분석] 11:00 포틀랜드 vs 미네소타

등록일 : 2018.11.05 (월) 02:14
로사리용 | 조회수 :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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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틀랜드

포틀랜드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포틀랜드는 직전경기(11/4) 홈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10-11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홈에서 뉴올리언스 상대로 132-119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6승3패 성적의 출발. 전성기에 접어든 데미안 랄라드와 안정적인 득점원 CJ 맥컬럼이 60득점을 합작했지만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탓에 백코트 싸움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수 없었고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 역시 부족했던 경기. 긴 시즌을 치르다 보면 금일 경기와 같은 17.3%(6/35)의 3점슛 난조가 나오는 경기가 나올수 있다는 것은 어쩔수 없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중요한 순간에 밀리는 원인을 제공한 빅맨들의 투지 부족과 집중력 부족, 그리고 어의 없는 턴오버가 나오면서 추격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는 것은 반성이 필요했던 패전의 내용. 

 

■ 미네소타

미네소타는 직전경기(11/3) 원정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99-11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 홈에서 유타 상대로 128-12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4승5패 성적의 출발. 골든을 상대로는 유타와 경기에서 50득점을 폭발시켰던 데릭 로즈(Day-to-day)가 발목 부상으로 5분여 출전시간 밖에 소화할수 없었고 버틀러는 8차례 3점슛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버리는 컨디션 난조를 보였던 경기. 팀 경기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선수들의 부진은 팀 전체를 흔들리게 만들었고 기동력과 집중력 싸움에서 밀리게 만들었던 상황. 또한, 제프 티그의 부상 결장 공백도 문제가 되었으며 버틀러와 칼-앤써니 타운스의 팀내 불화설이 아직 화약고로 남아 있다는 것도 느낄수 있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팀이 하나로 뭉치지 못하고 있고 데릭 로즈, 제프 티그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미네소타 이다. 포틀랜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포틀랜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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