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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분석] 23:00 우디네세 vs 칼리아리

등록일 : 2018.12.29 (토) 12:14
딸치는토끼 | 조회수 :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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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네세는 지난 시즌 14위를 기록했고, 비록 15/16시즌처럼 강등권까지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중하위권에 머물러있다. 그래도 이번 여름에는 꽤 변화가 있었다. 36살에 불과한 훌리오 벨라스퀘즈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으며, 유벤투스의 백업 미드필더인 롤란도 만드라고라를 1800만 유로에 영입했다. 뿐만 아니라 푸세토-비제우 등 공격진 보강에도 힘쓰며 이번 시즌 전력상승에 대한 열망을 밝혔다. 18라운드 현재 3승 6무 9패로 최근 10경기에서 1승 4무 5패로 심각한 부진이다. 로드리고 폴이 분전하고 있지만 그 외 선수들의 지원이 너무 부족하다. 우디네세는 지난 11월 A매치 기간 중 벨라스퀘즈 감독을 경질하고 다비드 니콜라 감독을 새롭게 부임시켰는데, 이후 1승 3무 2패로 여전히 평범한 행보다. 주전 미드필더 발론 베라미가 징계로부터 복귀하고, 센터백 사미르는 출전이 불투명하다.

 
칼리아리는 지난 시즌 15위를 기록했고, 전력에 비해 부진한 시즌을 보냈다. 다행히 칼리아리는 더 나은 성적을 위해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을 갖춘 팀. 지난 시즌 키에보에서 경질되었던 롤란도 마란을 새 감독 자리에 앉혔고, 공격진에 파벨로티-체리 등 세리에에서 충분히 제 몫을 해낼 수 있는 자원들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뿐만 아니라 루카스 카스트로, 필립 브라다리치 영입으로 중원을 보강했고, 베테랑 라이트백 다리오 스르나까지 영입하며 전력상승의 의지를 밝혔다. 팀의 핵심 자원인 니콜라 바렐라를 지켜내는데 성공했기에, 새로 영입한 많은 선수들을 조화롭게 활용하는 것만 남았다. 18라운드 현재 4승 8무 6패로 평범한 행보. 핵심 미드필더 니콜로 바렐라가 징계로부터 돌아왔지만, 루카스 카스트로-레오나르도 파벨로티 등 핵심 자원들이 결장하고 있다. 다리오 스르나 역시 복귀.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칼리아리가 모두 승리했고, 우디네세 홈에서도 칼리아리가 1-0으로 승리했다. 우디네세는 니콜라 감독이 부임한 이후 6경기에서 3득점으로 여전히 득점력 부재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칼리아리가 원정에서 1승 3무 5패로 많은 패배를 허용했으나, 그래도 최근 원정 5경기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하며 결코 쉽사리 패배를 허용치않고 있다. 우디네세는 올 시즌 홈 9경기에서 단 한 번도 2득점에 성공한 기록이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유리해보이는 이번 경기에서도 격차를 벌리지 못하고 결국에는 동점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언더 예상해본다.
 
 
 
 
 
 
 
2.5기준 언더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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