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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분석] 09:00 워싱턴 vs 애틀랜타

등록일 : 2019.01.03 (목) 00:14
전설토쟁2 | 조회수 :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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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은 개막 이후 37경기에서 14승 23패를 기록했다. 드와이트 하워드의 영입으로 높이에서의 약점을 극복하길 기대했으나, 하워드는 부상으로 시즌 초반 대다수 경기에 결장하며 팀의 부진을 막아내지 못했다. 하워드는 복귀 이후 둔근 부상으로 인해 다시 한 번 결장하고 있다. 워싱턴은 최근 홈에서 강력한 화력을 기반으로 클리퍼스-뉴올리언스-휴스턴 등 강팀들을 잡아내며 반등에 성공했으나, 원정에서는 무기력하게 대패했다. 하워드(평균 12.8득점, 9.2리바운드)가 계속해서 결장하고 있고, 워싱턴은 트레이드로 트레버 아리자를 받아왔고, 켈리 우브레 주니어와 오스틴 리버스를 보냈다. 존 월이 수술로 인해 시즌아웃이 유력한 상황. 마키프 모리스 역시 당분간 결장하고, 그동안 결장해왔던 오토 포터는 복귀가능성이 있다.

 

애틀랜타는 개막 이후 36경기에서 11승 25패를 기록했다. 3순위 루키 트레이 영과 드웨인 데드먼의 궁합이 좋은데다 터런 프린스 역시 준수한 스윙맨으로서 기량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손쉽게 패배를 허용치는 않고 있지만 마지막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연패를 거듭하고 있었으나, 최근 워싱턴-뉴욕을 잡아내며 오랜만에 연승에 성공했다. 최근 7경기 5승 2패로 상승세. 스윙맨 터런 프린스(평균 15득점, 4리바운드, 2.3어시스트)가 결장하고 있고, 켄트 베이즈모어와 드웨인 데드먼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워싱턴은 최근 부진하는 와중에도 홈에서는 레이커스, 피닉스, 샬럿 등 중하위팀들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애틀랜타는 원정에서 5승 15패에 불과한 팀이고, 최근 활약이 좋았던 베이즈모어의 아웃으로 인해 스윙맨 포지션이 완전히 공백인 상태다. 워싱턴은 월과 모리스의 결장이 유력하지만, 포터가 복귀한다면 스몰라인업을 운영하는데 있어서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빅맨 로스터에서는 애틀랜타가 앞서긴 하지만, 홈에서 그나마 나은 야투성공률을 보이는 워싱턴의 화력이 다시 한 번 터진다면 애틀랜타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닐 것이다. 워싱턴의 승리를 예상한다.

 

 

 

 

 

 

워싱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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