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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분석] 12:00 포틀랜드 vs 밀워키

등록일 : 2018.11.07 (수) 04:14
태권슛돌이 | 조회수 :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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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1/5) 홈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11-8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4) 홈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10-114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7승3패 성적의 출발. 전성기에 접어든 데미안 랄라드와 안정적인 득점원 CJ 맥컬럼이 호흡을 맞추는 리그 최고 수준의 백코트 전력을 확인할수 있었고 지난 시즌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여준 4번 포지션의 알-파룩 아미누와 유수프 너키치, 백업 센터 콜린스가 책임지는 센터 포지션의 경쟁력도 강력했던 경기. 또한, 고른 득점 루트가 개척되는 과정에서 지난 시즌 벤치의 핵이 되었던 에드 데이비스, 팻 코너튼, 샤바즈 네이피어가 모두 다른 팀으로 떠난 불안감을 이적생 닉 스타우스카스와 누르키치, 스와니건, 세스 커리가 채워내기 시작했다는 부분도 희망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밀워키는 직전경기(11/5)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44-10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113-117 패배를 기록했다. 보스턴을 상대로 7연승이 중단 되는 시즌 첫 패전이 나왔지만 가볍게(?) 연패를 막아냈고 8승1패 성적의 출발. 아데토쿤보(26점,11어시스트, 15리바운드)가 트리플 더블 기록 속에 상대 수비를 무력화 시켰고 지난 시즌 데뷔후 첫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시즌을 보내며 전성기에 들어선 크리스 미들턴의 외곽포도 정조준 되었으며 에릭 블렛소의 다재다능한 능력도 나타난 경기. 8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오면서 매쿼터 30득점 이상을 폭발시키는 회력쇼를 선보일수 있었고 스트레치형 빅맨인 일야소바와 로페즈를 영입한 것이 지난 시즌 약점이 되었던 3점슛이 올시즌에는 팀의 강점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계속적인 우위를 가져가고 턴오버를 많이 줄였다는 것도 희망적 이였다.
 
포틀랜드는 돌파력이 강한 상대 선수를 만났을때 빅맨들의 수비에서 집중력이 아직은 2% 부족하다. 반면, 밀워키는 올시즌 ‘시스템 농구’의 달인 부덴홀저 감독을 만나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상대의 약점을 괴롭힐수 있는 아데토쿤보 라는 확실한 무기가 있다. 밀워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밀워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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