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SK
서울SK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1/4) 홈에서 전주KCC를 상대로 76-7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원정에서 삼성을 상대로 59-57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6승4패 성적의 출발. 3경기 연속 저득점에 그치는 가운데 전체적인 경기력이 좋았다고 볼수 없었지만 리온 윌리엄스, 최부경이 골밑을 단단히 지키고 김선형과 바셋의 타짜로서의 본능이 팀을 2연승으로 인도했던 경기. 또한, 안영준의 체력이 많이 보충 되었다는 것이 리온 윌리엄스 휴식구간 에도 높이 싸움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줄수 있었던 상황. 다만, 토요일 경기에서 단 1개도 성공시키지 못한 3점슛 성공률(0/16 ,0%)이 일요일 경기(4/16, 25%)에서도 만족할수 없었고 김민수의 부상 결장과 세컨 유닛의 경기력이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찜찜한 부분으로 남았다.
■ 인천전자랜드
인천전자랜드는 직전경기(11/4) 홈에서 부산KT를 상대로 108-9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홈에서 오리온스를 상대로 79-57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6승4패 성적. 머피 할로웨이의 대체 외국인 선수 윌리엄 다니엘스(22점)가 팀에 녹아들기 시작했으며 국내파 포워드진이 적극적으로 리바운드에 참여했고 승부처에 강력한 수비가 살아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또한, 기디 팟츠도 KBL 무대 용병들에게 중요시 되는 팀을 위한 이타적인 패스와 움직임을 할줄 아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했던 상황.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친 박찬희가 중심이 되는 대인 방어를 기본으로 한 변칙 수비와 인천전자랜드 특유의 끈끈함도 건재했던 모습 이였고 주전과 백업의 기량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이 일정한 경기력을 유지하며 상대의 추격을 멈추게 만들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 코멘트
헤인즈가 돌아오는 서울SK 이다. 헤인즈는 팀의 구심점이 되어주며 확실한 해결사가 되어줄수 있는 선수. 헤인즈는 대학 팀들과 연습경기에서 30분 이상을 뛰며 예전의 공격력을 보여준 상황. 또한, 헤인즈의 합류만으로도 SK의 팀 분위기는 UP 되었다. 서울SK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서울SK의 플핸승을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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