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타페를 원정에서 1-0으로 잡아낸 세비야. 최근 5경기 4승1패를 기록하며 승점 19점으로 리그 6위까지 올라섰다. 이번 시즌 11경기 13득점에 그칠 정도로 에이스 오캄포스가 지난 시즌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DF 쿤데,카를로스를 중심으로 11경기 9실점만 내주는 등 견고한 수비로 로페테기 감독의 점유율 축구가 기능하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FW 무니르 DF 에스쿠데로 GK 바츨리크가 부상으로 인한 이탈도 베스트 라인업 구성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어 보인다.
원정에 나서는 바야돌리드. 홈에서 오사수나를 3-2로 꺾고 최근 5경기 3승1무1패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답답했던 공격이 최근 5경기 9득점을 기록하며 살아났다는 것이 고무적. FW 마라냥,바이스먼 등 새로 영입한 공격수들의 득점포가 터지고 있다. 다만 원정에서는 6경기 10실점을 허용하는 등 수비불안과 함께 1승1무4패로 약했고 MF 키케 페레즈 DF 올리바스,산체스,얀코 등 부상으로 수비진의 전력누수를 안고 있다는 것이 우려된다.
세비야가 이번 시즌 공격력에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지만 최근 5경기 4승1패를 기록하며 적은 득점에도 효율적인 축구를 펼치고 있다는 점. 바야돌리드가 최근 상승세와 달리 원정에서는 여전히 고전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홈팀 세비야의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캡: 세비야가 이번 시즌 11경기 13득점에 그칠 정도로 공격력에 아쉬움이 있는 만큼 수비적으로 나올 바야돌리드 상대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무승부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세비야가 이번 시즌 적은 득점에 적은 실점으로 짠물축구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수비적인 바야돌리드와의 경기는 2.5 기준 언더가 유력해 보인다.
일반: 세비야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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