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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3일 유벤투스 피오렌티나 세리에A분석

등록일 : 2020.12.23 (수) 06:14
로사리용 | 조회수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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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마 원정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둔 유벤투스. 오랜만에 대량득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후방에서의 빌드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졌고 FW 호날두,모라타가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공격수들이 결정력을 보여준 것도 고무적. FW 디발라 MF 아르투르 DF 데미랄,키엘리니가 부상으로 인해 빠져 있는 상황이지만 DF 보누치,데 리흐트를 중심으로 리그 최소실점을 기록하고 있고 최근 공격수들의 폼이 올라왔다는 점에서 4승2무로 강세를 보여주고 있는 홈에서는 충분히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원정에 나서는 피오렌티나. 베로나와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8경기 4무4패로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감독을 교체한 이후에도 경기력이 전혀 달라지지 않고 있는 것이 문제. 득점력은 감독 교체 이전보다 오히려 더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MF 던칸,이세릭이 부상으로 인해 결장한다. 베테랑 MF 리베리가 지난 시즌에 보여준 좋은 폼을 유지하지 못하면서 주축 선수들의 개인기량으로 풀어가는 공격의 위력도 감소한 만큼 여러모로 우려되는 점이 많고 원정에서 2무4패에 그치며 약했다는 것도 불안요소다.


유벤투스가 파르마를 4-0으로 대파하며 오랜만에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돌아왔다는 점. 공격진의 폼이 올라온 만큼 감독 교체 후에도 여전히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피오렌티나 상대로 무난한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캡: 피오렌티나가 감독 교체 후에도 여전히 부진에 빠져 있다는 점. 경기력의 변화가 전혀 없는 만큼 홈팀 유벤투스의 -1 핸디캡 극복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2.5 핸디캡의 경우도 피오렌티나의 원정 부진을 고려하면 승산이 충분해 보인다.


언더오버: 유벤투스가 FW 호날두,모라타를 중심으로 지난 경기에서 득점력이 폭발했다는 점. 피오렌티나가 원정 6경기 13실점에 답답한 경기력으로 좋지 않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유벤투스의 다득점 승리를 기대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2.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유벤투스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추천) -2.5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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