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아리 원정에서 1-1로 비긴 우디네세. 최근 6경기 3승3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FW 오카카 MF 야얄로 DF 누이틴크,몰리나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지만 최근 6경기 4실점만 내준 3백의 견고함을 바탕으로 특유의 선 수비 후 역습이 기능하고 있는 모습. FW 푸세토 MF 데 폴,페레이라로 이어지는 아르헨티나 3인방을 중심으로 펼치는 역습 전개가 인상적이다. 다만 라인을 내리고 수비적으로 나오는 상대를 만나 주도권을 쥐었을 때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원정에 나서는 베네벤토. 홈에서 제노아를 2-0으로 격파하고 리그 5경기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13경기 4승3무6패로 리그 12위까지 올라선 가운데 최근 6경기 2승3무1패에 6경기동안 단 3실점만 내주고 있을 정도로 인자기 감독이 수비에 중점을 두면서 안정적인 팀 컬러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FW 팔케 DF 마지오,칼디롤라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지만 최근 상승세를 이끈 라인업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만큼 별다른 문제는 없어 보인다.
우디네세가 최근 6경기 3승3무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특유의 선 수비 후 역습이 기능하고 있지만 수비적인 상대에게 다소 고전할 수 있는 만큼 최근 수비에 중점을 두며 6경기 3실점만 허용중인 베네벤토 상대로는 무승부의 가능성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핸디캡: 베네벤토가 최근 6경기 3실점만 내주며 2승3무1패로 선전하고 있다는 점. 특히 수비진의 안정감을 고려하면 우디네세가 뚫기 쉽지 않은 만큼 -1 핸디캡은 원정팀의 우세를 전망한다.
언더오버: 최근 수비에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는 두 팀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2.5 기준 언더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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