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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12월24일 삼성생명 신한은행 WKBL분석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등록일 : 2020.12.25 (금) 09:14
무릎팍또사 | 조회수 :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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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직전경기(12/20) 홈에서 BNK썸 상대로 86-8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8) 원정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81-7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8승7패 성적. BNK썸 상대로는 상대의 빠른 공수전환에 수비가 흔들리며 3쿼터 한때 17점차 까지 리드를 허용했지만 4쿼터(27-17) 높이의 힘을 바탕으로 대역전승을 만들어 낸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만들어 내는 가운데 김한별(28득점, 11리바운드)과 배혜윤(15득점, 7리바운드)이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또한, 윤예빈(3득점)의 야투는 터지지 않았지만 박하나(15득점)가 외곽 공격의 숨통을 틔워줬고 김단비(13득점, 6리바운드)가 높이 싸움에서 힘을 보태는 가운데 알토란 득점을 지원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신한은행은 직전경기(12/21) 원정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68-9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8) 홈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78-81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7승8패 성적. 우리은행 상대로는 김단비(10득점, 9리바운드)가 상대 수비에 원천봉쇄 당하고 백코트 싸움에서 밀리면서 1쿼터(14-31) 부진한 출발을 보였고 시종일관 끌려서 다닌 끝에 완패를 당한 경기. 빅맨 싸움에서 밀리며 팀 리바운드 싸움(28-44)에서 크게 밀렸으며 밑 빠진 독에 물붓기가 되었던 허술한 수비 때문에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상황. 또한, 1쿼터가 끝난 이후 패배를 직감한 선수들의 투지도 실종 되었던 패배의 내용 이였다.


올시즌 상대전에서 3전 전패를 기록중인 신한은행은 김수연을 가동하면 득점력이 떨어지고 김수연 대신 한엄지를 투입하면 공격력은 살아났지만 골밑 수비가 되지 않았던 신한은행 이였다. 삼성생명이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경기 주도권을 쥐게 될것이다. 삼성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삼성생명이 원정에서 81-78 승리를 기록했다. 배혜윤(23득점)이 고비때 마다 골밑 득점과 정확한 점퍼슛을 성공시켰고 5명의 선수가 8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김한별(16득점, 7득점, 8어시스트)의 다재다능한 능력도 나왔으며 3점슛(9/25, 36%)대결에서도 상대(8/26, 30.8%) 보다 앞섰던 상황. 반면, 신한은행은 김단비(22득점, 15리바운드), 한채진(21득점, 3점슛 3개)이 분전했지만 4쿼터 승부처에 리바운드를 많이 빼앗기고 어의 없은 턴오버가 나오면서 석패를 당한 경기. 하나원큐와 경기후 퐁당퐁당 경기 일정에 있었던 탓에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어 했고 이경은의 야투가 침묵했던 상황. 또한, 10여분의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한 김수연 대신 한엄지(18득점, 3리바운드)를 투입한 스몰 라인업이 트레지션을 가능하게 하고 득점은 많이 나올수 있었지만 골밑 수비에 헛점이 나타났던 패전의 내용.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삼성생명이 홈에서 78-63 승리를 기록했다. 지역방어와 맨투맨 수비를 수시로 바꿔서 사용하면서 상대 공격의 예봉을 차단했고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오면서 4쿼터 후반에는 가비지 타임을 즐길수 있었던 경기. 반면, 신한은행은 전반전(35-38)까지 대등한 흐름을 보였지만 3쿼터(9-19) 야투 난조와 정상일 감독의 퇴장등 악재가 겹치면서 한순간에 무너졌고 너무 김단비에게만 의존했던 단조로운 공격 패턴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삼성생명이 원정에서 90-65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싸움(55-31)에서 우위를 가져가는 가운데 윤예빈(20득점)의 득점이 폭발했고 김보미(13득점, 11리바운드), 김단비(13득점)등의 야투가 터지면서 다득점에 성공할수 있었던 경기. 반면, 신한은행은 김수연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고 골밑에서 쉬운 득점을 많이 허용한 경기. 김단비(23득점)가 분전했지만 이경은, 한채진의 에너지 레벨이 떨어졌으며 외곽에서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했던 상황. 


삼성생명은 식스맨들의 경기력이 올라오면서 베스트5가 돌아가면서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는 로테이션 운영이 가능해졌다. 윤예빈, 박하나 조합은 이경은을 상대로 미스 매치 상황을 만들수 있고 신한은행에서는 배혜윤을 1대1 수비로 막을수 있는 매치업이 없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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