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12/26)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3-1(25:22, 25:17, 22:25, 29:2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3) 홈에서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3-2(16:25, 25:19, 13:25, 25:22, 15:13)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최근 4경기 3승1패 반등세 흐름이며 시즌 8승7패 성적. 현대건설 상대로 상대로는 라자레바(38득점, 57.38%)가 2경기 연속 50% 이상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클러치 타임에 해결사가 되었고 김희진(11득점, 46.15%)도 2경기 연속 두자리수 득점 + 46% 이상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부활을 선언한 경기. 표승주가 리시브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주는 가운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가 몸을 던지는 디그와 허슬 플레이로 나타났으며 어택 커버와 이단 연결이 좋았던 모습. 또한, 서브(9-6), 블로킹(9-6), 범실(16-26)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GS칼텍스는 직전경기(12/27)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3-2(20:25, 25:18, 22:25, 28:26, 15: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9)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1-3(23:25, 27:29, 25:19, 22:25)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2승2패 흐름 속에 시즌 9승6패 성적. 도로공사 상대로는 주전 안혜진 세터가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와서 4세트 까지 책임졌고 5세트에는 이원정 세터가 들어와서 멋진 구원 투수가 되면서 침착하게 경기를 마무리 했던 경기. 블로킹(8-12) 싸움에서는 밀렸지만 상대에게 서브 에이스를 허용하지 않는 가운데 서브 에이스(3-0)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것이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 힘이 되어준 상황. 또한, 러츠(32득점, 38.96%), 이소영(24득점, 47.83%)이 제몫을 해내는 가운데 강소휘(9득점, 27.59)의 결정력이 떨어졌지만 4세트 부터 쿄체 투입 된 유서연(9득점, 42.11%)의 활약이 나오면서 삼각편대의 화력을 유지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GS칼텍스는 강소휘, 이소영, 유서연중 한명의 선수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더라도 2명의 선수 러츠와 함께 삼각편대의 위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안혜진 세터가 부상 복귀전 보다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 된다. GS칼텍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IBK기업은행이 홈에서 3-1(25:20, 25:22, 26:28, 25:23) 승리를 기록했다. 라자레바(34득점, 40%)가 20득점 이후 클러치 타임에 해결사가 되었고 김희진(13득점, 52.63%)의 부활이 나왔으며 표승주(12득점, 38.71%)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육서영(13득점, 43.33)까지 득점 대열에 동참했으며 다양한 공격 루트를 개척해 나갔던 조송화 세터의 분배의 미학도 인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반면, GS칼텍스는 러츠(36득점, 47.89%)가 분전했지만 2단 연결이 흔들린 상황에서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김유리, 문명화의 부진으로 한수지가 후위로 빠졌을때 중앙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강소휘, 이소영도 세트 중후반 까지는 제 몫을 해내고 있다가 20득점 이후 결정력은 떨어졌던 상황.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GS칼텍스가 홈에서 3-0(25:20, 25:19, 29:27) 승리를 기록했다. 러츠(28득점, 50%)가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이소영이 다소 부진했지만 부상 이후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는 강소휘(6득점, 42.82%)가 멋진 조커 카드가 되었고 유서연(12득점, 29.03%)이 제 몫을 해냈던 경기. 서브 에이스 싸움(10-3)에서 완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강한 서브로 상대의 단순한 공격루트를 강요했으며 안혜진 세터의 침착했던 경기 운영도 나왔던 상황. 반면, IBK기업은행은 리시브 효율성이 5.48%에 그치는 리시브 라인의 붕괴가 나타났고 김희진(7득점, 16.67%)의 부진으로 화력 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라자레바(17득점, 37.50%)의 분전으로 3세트 듀스 접전을 만들수 있었지만 육서영(1득점, 10%), 표승주(7득점, 15.18%)가 외국인 선수의 반대각에서 공격의 활로를 뚫지 못하면서 뒷심이 부족했던 상황.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GS칼텍스가 원정에서 3-2(22:25, 25:16, 14:25, 25:20, 15:9) 승리를 기록했다. 러츠(32득점, 37.84%)와 이소영(16득점, 36.36%)이 제 몫을 해냈고 강소휘(4득점, 15.79%)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교체로 투입 된 유서연(8득점, 41.18%)과 권민지(7득점, 66.67%)가 힘을 보탰던 경기. 반면, IBK기업은행은 1세트에 펄펄 날았던 라자레바(27득점, 38.46%)가 2세트 공격 성공률이 27.78%까지 떨어지는 경기력의 기복이 나왔고 범실(21-21)의 숫자는 같았지만 4,5세트에 범실이 집중 되었고 육서영이 책임졌던 수비형 레프트 포지션과 리베로 신연경은 플레이는 자신감이 떨어져 있었던 상황.
3아운드 맞대결에서 흥국생명전 승리후 휴식 시간이 길었던 것이 독이 되면서 일격을 허용했지만 1,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GS칼텍스의 강한 서브가 IBK기업은행의 리시브 라인을 흔들었던 기억이 있다. GS칼텍스가 승점 3점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는 타이밍에 걸린 경기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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