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아 상대로 패한 스페치아. 최근 5경기 1무4패를 기록하며 리그 17위까지 추락했다. FW 은졸라가 10경기 7골을 터뜨리며 피지컬을 앞세워 득점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이번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면서 리그 14경기 19득점으로 공격의 짜임새는 나쁘지 않지만 리그 14경기 29실점을 허용한 수비진의 안정감이 부족하고 DF 테르지의 출전정지에 FW 베르데,갈라비노프 MF 아캄포라,레오,리치 DF 델로코,페레르,마티엘로,바스토니 등 부상자 속출로 전력누수가 심각하다는 점이 우려된다.
원정에 나서는 베로나. 인테르 상대로 1-2 패배를 당하며 최근 3경기 1무2패로 주춤했지만 FW 파빌리,디 카르미네 MF 베나시,비에이라가 부상으로 빠진 공백에도 리그 14경기 14실점만 내준 짠물수비를 바탕으로 리그 9위를 달리며 지난 시즌의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던 FW 칼리니치의 복귀에 MF 자카니를 중심으로 역습 전개가 간결하고 짜임새 있다는 것도 고무적인 부분이다.
스페치아가 최근 5경기 1무4패에 부상자 속출로 전력누수가 심각하다는 점. 꾸준히 수비에 약점을 노출하고 있는 만큼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역습의 짜임새가 상당한 베로나의 원정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캡: 베로나의 역습이 날카롭고 무엇보다 견고한 수비를 자랑하고 있는 만큼 부상자 속출로 전력누수가 심각한 스페치아 상대로 홈팀 기준 +1 핸디캡 극복도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스페치아가 부상자 속출로 전력누수가 심각하다는 점. 베로나의 짠물수비에 고전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2.5 기준 언더오버는 언더를 노려볼 만하다.
일반: 스페치아 패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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