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7일 로리앙 모나코 리그앙분석

​승점 12점으로 18위에 머물러 있는 로리앙. 3승3무11패, 17득점 31실점을 기록하며 최근 10경기 1승2무7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근 10경기중 8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을 정도로 공격진이 시즌 초반에 비해 침체된 모습이라는 것이 아쉬운 부분. MF 르모이네의 출전정지에 FW 하멜 DF 폰텐,멘데스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주전급 선수들의 공백에 홈에서 2승1무5패로 부진했다는 것도 우려된다.

원정에 나서는 모나코. 8승3무6패로 승점 27점을 얻어 리그 6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전반기 막판 2경기에서 1승1무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채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MF 마타조의 출전정지에 MF 골로빈,파브레가스 GK 르콤트가 부상으로 인해 후반기 첫 경기에도 결장한다는 점은 아쉽지만 나란히 7골을 터뜨린 FW 벤 예데,폴란트 콤비를 중심으로 공격진의 화력이 폭발하고 있다는 점. DF 디사시,마리판이 버티고 있는 수비진이 정상적으로 가동된다는 것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모나코가 원정에서 3승5패로 다소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로리앙이 홈에서의 부진에 수비진의 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악재를 안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공격진이 건재한 모나코의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캡: 로리앙이 홈에서 오히려 부진하다는 점. 부상으로 수비진의 악재가 가볍지 않은 만큼 모나코의 화력이라면 핸디캡 극복도 가능해 보인다.

언더오버: 모나코가 FW 벤 예데,폴란트 듀오를 중심으로 공격력에 강점이 있는 만큼 로리앙 원정에서도 2.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로리앙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