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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1월8일 부산KT 전주KCC KBL분석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등록일 : 2021.01.08 (금) 18:14
래쉬가드 | 조회수 :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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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KT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3) 원정에서 고양오리온 상대로 83-8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 홈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77-94 패배를 기록했다. 서울 삼성 상대로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승리를 추가하면서 상승세 리듬을 이어갈수 있게 되었으며 시즌 14승12패 성적. 고양오리온 상대로는 시즌 하이 어시스트를 기록한 허훈(20득점, 15어시스트, 8리바운드)와 시즌 하이 득점을 기록한 크리스 알렉산더(31득점, 7득점)가 2대2 플레이에서 찰떡궁합을 보여준 경기. 김영환(12득점)도 승부처에 알토란 득점과 A패스를 성공시켰으며 양홍석은 수비에 높은 에너지는 보여준 상황. 또한, 백투백 원정 이였음에도 불구하고 활동량과 스피드 싸움에서 우위를 보였던 승리의 내용. 


전주 KCC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2) 군산 월명체육관 중립구장 경기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78-6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 원정에서 인천 전자랜드 상대로 82-64 승리를 기록했다. 8연승 흐름 속에 시즌 19승8패 성적. 모비스 상대로는 전반전(30-38) 한때 16점차 리드를 허용하기도 했지만 후반전(48-27) 상대 패스 길목을 차단하고 강한 압박 수비로 대역전승을 만들어 낸 경기. 라건아(20득점 11리바운드), 송교창(17득점), 김지완(17득점)으로 이어진 삼각편대가 속공으로 경기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유현준(13득점, 5어시스트)은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상황. 또한, 고비를 넘는 힘이 생겼다는 부분도 긍정적 이였으며 8연승의 과정에서 경기 MVP가 계속 바뀌고 있다는 것도 고무적 이다.


8연승의 상승세 리듬을 만들어 낸 KCC는 다양한 득점루트와 조직적인 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확률 높은 골밑 득점을 만들어 내는 능력에 있어서 KT 보다 높은 점수를 줄수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전주KC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전주 KCC가 홈에서 75-70 승리를 기록했다. 3점슛(27.8%)에서 만족할수 없었고 공격 작업이 매끄럽지 못했지만 강력한 압박수비로 승기를 잡고 리바운드 싸움(40-32)에서 우위를 가져간 경기. 송교창(17득점, 9리바운드, 4스틸)과 이정현(15득점)이 승부처에 해결사가 돠었으며 타일러 데이비스(10득점, 9리바운드)와 라건아(11득점, 11리바운드)의 골밑에서 역할 분담도 좋았던 상황. 반면, 부산KT는 허훈(20득점, 7어시스트), 양홍석(20득점, 11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브랜든 브라운과 클리프 알렉산더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밀렸고 김영환(1득점)의 야투가 침묵했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전주 KCC가 홈에서 79-77 승리를 기록했다. 종료 0.6초전 결승 득점을 성공시킨 타일러 데이비스가 22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지배했고 더블-더블을 기록한 송교창(12득점, 11리바운드)이 내외곽을 넘나들며 40분 풀타임 동한 지치지 않는 기동력을 보여준 경기. 부상에서 돌아온 라건아가 타일러 데이비스의 휴식 구간을 책임졌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세컨 실점을 허용하지 않는 수비가 나왔던 상황. 반면, 부산KT는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왔지만 브랜든 브라운과 교체가 확정 된 존 이그부누의 부상 공백이 이어지는 가운데 뇌진탕 증상을 호소한 마커스 데릭슨의 추가적인 결장으로 외국인 선수가 모두 결장했던 탓에 제공권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전주 KCC가 원정에서 83-60 승리를 기록했다. 타일러 데이비스(25점 13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송교창(20점 3리바운드)이 펄펄 날았던 경기. 김지완(12점 8어시스트)이 만족할수 있는 활약을 펼치며 백코트 진영을 이끌었으며 이정현(8득점,7어시스트)의 컨디션도 조금씩 올라오고 있었던 상황. 반면, 부산KT는 허훈이 1경기 결장후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19분여 출전시간 밖에 소화할수 없는 몸상태 였고 1쿼터(15-20), 15-9로 리드를 잡고 있다가 득점이 정지하면서 출발 자체가 꼬였던 경기. 


올시즌 1,2,3차전에서 승리를 기록한 KCC는 외국인 선수 대결에서 우위를 보였고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플러스 마진의 연속을 보여주고 있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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