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투트가르트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한 라이프치히. 리그 8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선두 바이에른 뮌헨을 승점 2점차로 추격하고 있다. MF 라이머 DF 헨릭스의 부상 이탈에 MF 은쿤쿠 DF 무키엘레,코나테,클로스테만 등 수비진의 부상자 공백이 상당하다는 것은 아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4경기 9실점만 허용할 정도로 DF 우파메카노를 중심으로 수비가 견고한 모습. 더불어 홈에서는 6승1무를 기록하며 강했다는 점에서 최근 4경기 1무3패로 약한 모습을 보인 도르트문트 상대로의 열세를 만회할 수 있는 기회로 보여진다.
원정에 나서는 도르트문트. 볼프스부르크를 2-0으로 꺾고 승점 25점으로 리그 4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부진에 빠져 있는 FW 산초가 1골 1도움으로 활약했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 특히 주포 홀란드가 복귀한 효과가 다른 공격자원들의 활약으로 이어진 만큼 공격진이 정상화됐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다만 FW 아자르 MF 벨링엄 DF 슈멜처가 부상으로 인해 결장한다는 점. 홈 강세에 비해 원정에서는 7경기 4승1무2패, 12득점 8실점으로 원정에서의 경기력이 썩 좋지 않았다는 것이 우려된다.
라이프치히가 홈에서 6승1무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리그 최소실점을 기록할 정도로 수비가 견고하다는 점에서 원정에서 다소 기복이 있는 도르트문트 상대로 최근 1무3패의 열세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여진다.
핸디캡: 라이프치히가 홈에서 7경기 3실점만 내줄 정도로 수비가 견고하다는 점. 반대로 도르트문트는 원정에서 수비가 불안한 만큼 주포 홀란드의 복귀에도 홈팀의 우세가 예상되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무승부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라이프치히가 홈에서 3실점만 허용할 정도로 견고한 수비를 자랑하고 있지만 주포 홀란드가 복귀한 도르트문트의 화력을 무시할 수 없는 만큼 난타전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일반 라이프치히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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