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과의 원정경기에서 먼저 2골을 넣었지만 내리 5골을 실점하며 역전패한 마인츠. 최근 6경기 2무4패에 그치며 리그 17위에 머물러 있다. 주포 마테타가 리그 6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부진에 빠지면서 특유의 역습 위력이 주춤하고 있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 이번 시즌 14경기 14득점 31실점으로 수비진의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도 우려된다. 다만 프랑크푸르트 상대로는 최근 두 시즌 3승1무를 기록하며 프랑크푸르트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는 점은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원정에 나서는 프랑크푸르트. 홈에서 레버쿠젠을 2-1로 잡아내며 최근 2연승을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좋은 경기력에도 오랫동안 승리를 거두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부상자들이 모두 돌아왔고 주포 FW 안드레 실바가 13경기 9골을 기록하며 매서운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좋은 공격과정의 방점을 찍어주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다만 아쉬운 것은 이번 시즌 4승8무2패로 무승부가 많다는 점. 마인츠 상대로 최근 4경기 1무3패로 상성이 좋지 않았다는 게 불안요소다.
마인츠가 강등권에 추락해 있고 최근 6경기 2무4패로 부진하지만 프랑크푸르트 상대로는 최근 4경기 3승1무로 강했다는 점. 이번 시즌 4승8무2패로 무승부가 많은 프랑크푸르트의 성적을 고려하면 무승부를 노려볼 만하다.
핸디캡: 프랑크푸르트가 2연승으로 반등에 성공했지만 마인츠만 만나면 고전했다는 점에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홈팀의 우세를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프랑크푸르트가 주포 안드레 실바를 중심으로 최근 화력이 살아난 가운데 마인츠 상대로 최근 고전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2.5 기준 오버의 가능성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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