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앙 원정에서 5-2로 대승한 모나코. 3연패 이후 최근 3경기 2승1무를 기록하며 승점 30점으로 리그 6위를 달리고 있다. 리그 18경기 33득점을 기록한 공격진의 화력을 앞세워 상위권 도약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는 상황. MF 파브레가스 GK 르콤트가 여전히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반면 공격의 핵심 MF 골로빈이 지난 경기 교체로 투입돼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맹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는 것이 고무적. 에이스의 복귀를 통해 FW 벤 예데,폴란트 콤비의 위력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정에 나서는 앙제. 릴 원정에서 2-1로 승리를 거두며 최근 마르세유,릴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승점 30점으로 리그 7위를 달리고 있어 모나코까지 잡아낼 경우 유럽 대항전 진출권 도약도 가능하다. 원정에서 5승2무2패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고무적. 다만 모나코 상대로는 최근 8경기 1승2무5패로 약한 모습에 MF 부팔 DF 에보스가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고 18경기 27실점을 허용하며 이번 시즌 수비진의 안정감은 다소 떨어진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이다.
홈에서 5승3무1패로 강한 모나코. 에이스 골로빈이 복귀전에서 1골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돌아왔다. FW 벤 예데,폴란트 콤비도 건재한 만큼 한층 위력적인 공격력을 보여줄 수 있을 듯. 앙제가 마르세유,릴을 연달아 꺾었지만 에이스가 돌아온 모나코 상대로는 역부족일 것으로 전망한다.
핸디캡: 골로빈의 복귀로 모나코가 더욱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이번 시즌 18경기 27실점으로 수비가 흔들리고 있는 앙제 상대로 모나코의 -1 핸디캡 극복을 예상한다.
언더오버: 모나코가 코바치 감독 부임 후 공격적인 팀 컬러를 보여주고 있고 에이스 골로빈의 복귀라는 호재까지 있는 만큼 앙제 상대로 난타전을 기대해볼 만하다.
일반: 모나코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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