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0일 메스 니스 리그앙분석

보르도와 0-0 무승부를 기록한 메스. FW 니아네 MF 은게테,파조 DF 카빗의 부상 공백에 MF 불라야의 코로나 확진으로 중원의 핵심들이 대거 결장하는 악재를 안고 있지만 최근 5경기 2승2무1패를 기록할 정도로 흐름이 나쁘지 않다. 18경기 17실점만 허용한 견고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실리축구가 기능하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다만 12골을 합작한 FW 니아네 MF 은게테,불라야 3인방이 결장한다는 점. 이번 시즌 18경기 19득점으로 공격력에는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은 우려되는 부분이다.

원정에 나서는 니스. 브레스트 원정에서 0-2로 패하며 최근 7경기 1승2무4패로 부진에 빠져 있다. 부상,코로나로 인한 전력누수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FW 돌베르,마올리다 MF 리스 멜루,다닐루 DF 단테의 부상 공백에 DF 밤부가 출전정지로 빠지는 등 악재가 여전하다는 것도 우려된다. 다만 FW 구이리,로페스 MF 아델라이드로 이어지는 리옹 출신 3인방이 건재하고 원정에서 8경기 6실점만 허용하며 4승2무2패로 강했던 만큼 공격력이 약한 메스 상대로는 최근 니스의 수비불안이 어느정도 희석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메스가 짠물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반면 공격의 핵심들이 대거 빠진 상태라는 점. 니스가 원정에서 오히려 4승2무2패에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두 팀의 대결은 무승부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핸디캡: 메스가 수비는 견고하지만 공격의 핵심들이 대거 빠진 상태라는 점에서 원정에서 오히려 성적이 좋은 니스 상대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니스의 우세를 전망한다.

언더오버: 두 팀 모두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다는 점. 특히 공격의 핵심들이 대거 빠진 메스의 상황이 답답한 경기내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2.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