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과의 원정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2-3으로 패한 랑스. 최근 7경기 3승4패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리그 8위로 승격팀의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DF 메디나가 부상으로 빠진 공백을 드러내며 최근 실점이 늘어났다는 점은 아쉽지만 17경기 28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이번 시즌 공격진의 화력이 폭발하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FW 소토카,가나고,무잉가 MF 카쿠타를 앞세워 승격팀 이상의 공격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홈에서 4승2무2패로 강했다는 것도 충분히 기대해볼 만하다.
원정에 나서는 스트라스부르. 후반기 첫 경기에서 님 올랭피크를 5-0으로 대파하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승점 17점으로 리그 16위에 머물러 있지만 최근 7경기 3승2무2패로 특유의 공격축구가 살아나며 반등하고 있는 흐름이라는 것도 고무적. FW 모티바,사디 DF 코네 GK 셀스 등 기존 부상자들 공백에도 FW 디알로를 영입하면서 FW 디알로,아요케 콤비의 득점력이 폭발하고 있다. 다만 공격적인 성향으로 인해 18경기 32실점을 내주며 수비에 약점이 있다는 점. 원정에서 3승6패로 약했다는 것은 불안요소다.
리그 8위를 달리고 있는 랑스. 최근 수비가 흔들리고 있기는 하나 짜임새 있는 공격력을 앞세워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공격력이 살아난 스트라스부르의 최근 기세가 만만치 않다는 점. 두 팀의 화끈한 대결을 기대해볼 수 있는 만큼 무승부의 가능성이 있는 경기로 보여진다.
핸디캡: 스트라스부르가 원정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최근 공격진의 호조를 앞세워 기세가 만만치 않은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원정팀에게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언더오버: 랑스의 공격 짜임새가 좋다는 점. 스트라스부르 역시 최근 공격진 호조로 반등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두 팀의 대결은 난타전을 기대해볼 만하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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