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KT는 직전경기(1/8) 홈에서 전주 KCC 상대로 82-90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3) 원정에서 고양오리온 상대로 83-82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승2패 흐름 속에 시즌 14승13패 성적. KCC 상대로는 허훈(24득점, 9어시스트), 김종범(16득점)이 분전했지만 블랜든 브라운과 클리프 알렉산더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밀렸고 -8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외국인 선수가 득점을 해결하지 못하면서 추격의 추가 동력이 부족할수 밖에 없었으며 전반전에 19득점을 기록했던 양홍석이 후반전에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상황. 또한, KCC를 만나면 작아지는 김영환의 에너지가 떨어졌으며 핵심 식스맨 박준영과 박지원의 부진까지 더해지면서 벤치 득점에서도 부족함이 나타난 패전의 내용 이였다.
고양 오리온은 백투백 원정 이다. 고양 오리온은 직전경기(1/9) 홈에서 안양 KGC인삼공사 상대로 79-7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 홈에서 부산KT 상대로 82-8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6승12패 성적. 안양 KGC인삼공사 상대로는 2연패 기간 동안에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이대성(18득점, 6어시스트, 7리바운드)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할수 있었고 디드릭 로슨(13득점, 13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6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대신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는 허일영(16득점), 이승현이 중요한 득점을 해냈으며 김강선, 한호빈의 에너지도 좋았던 상황. 또한, 엎치락 뒤치락 하던 박빙의 흐름에서 4쿼터 종료 5분을 남기고 이종현을 투입한 트리플 타워 전술로 순식간에 점수 차이를 벌렸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토요일 경기후 부산까지 긴 이동 가리를 달려오게 되는 부담이 만만치 않을 것이며 체력적인 부담은 빅맨들의 느린 스피드의 약점으로 나타날 것이다. 부산KT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부산KT가 백투백 원정에서 83-82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하이 어시스트를 기록한 허훈(20득점, 15어시스트, 8리바운드)와 시즌 하이 득점을 기록한 크리스 알렉산더(31득점, 7득점)가 2대2 플레이에서 찰떡궁합을 보여준 경기. 반면, 고양 오리온은 11개 3점슛을 52.4%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넣었고 자유투 100% 적중률을 기록했지만 이대성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이대성 대신 4쿼터를 책임졌던 한호빈의 결정적인 턴오버가 승부처에 나오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갔지만 상대의 투맨게임에 대한 수비가 미흡했으며 상대 보다 턴오버(8-13)가 많았던 상황.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홈에서 100-80 승리를 기록했다. 제프 위디(11득점, 8리바운드)는 높이의 힘을 보여주며 골밑을 사수 했고 디드릭 로슨(18득점, 8리바운드)은 내외곽을 넘나들며 상대 코트를 유린했고 이타적인 움직임과 패스에 능한 이대성(10득점, 12어시스트)이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경기. 이승현은 오리온 수비의 핵심으으로 모습을 보여줬으며 허일영의 지원 사격도 적적할 타이밍에 더해졌던 상황. 반면, 부산KT는 마커스 데릭슨이 결장했고 시즌 첫 경기를 소화한 브랜든 브라운(23득점, 8리바운드)이 기존 선수들과 수비 호흡에 많은 문제점을 노출한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KT가 홈에서 3차 연장전 혈투 끝에 116-115 승리를 기록했다. 경기 종료 2.3초 전 승리를 결정짓는 3점포르 성공시킨 데릭슨과 존 이그부누는 61점을 합작하며 팀 공격을 주도하며 인사이드를 장악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허훈(10득점, 13어시스트), 양홍석(15득점, 13리바운드)도 제몫을 해냈으며 김종범은 수비 코트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줬던 상황. 반면, 고양 오리온은 이대성(16득점, 9어시스트, 8리바운드), 디드릭 로슨(37득점, 12리바운드), 이승현(21득점,7리바운드), 허일영(19득점, 8리바운드), 최진수(12득점)이 모두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제프 위디가 훈련중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외국인 선수를 한명 밖에 가동할수 없었던 것이 수비에서 치명타가 되었던 경기.
2차전에서 오리온의 일방적인 승리가 나왔지만 1,3차전 박빙의 승부를 연출한 두 팀의 대결 이며 빠른 스페이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버 구간도 매력적인 베팅 구간 이라고 생각 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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