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1일 바야돌리드 발렌시아 라리가분석

헤타페 원정 승리로 3경기 무승에서 벗어난 바야돌리드. 최근 9경기 4승3무2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승점 18점으로 강등권 탈출에 성공한 가운데 최근 9경기 11득점으로 초반 8경기 5득점에 그친 공격력이 살아났다는 것도 고무적이다. 다만 DF 올리바스의 부상 공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MF 오레야나 DF 얀코,라울 가르시아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하고 3골을 터뜨리며 반등을 견인한 FW 마랴낭이 출전할 수 없어 공격진에 악재를 안고 발렌시아전에 나선다는 것이 우려된다.

원정에 나서는 발렌시아. 카디스와의 홈경기 무승부로 리그 8경기 5무3패로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주중 코파 델 레이에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하기는 했지만 FW 가메이로 DF 파울리스타 GK 실리선의 부상 이탈에 FW 게데스가 징계로 결장하는 악재가 이어진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다만 MF 이강인이 코파 델 레이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는 점. 주포 FW 고메즈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최근 맞대결에서 6승5무로 강했던 바야돌리드와의 경기에서 무승 탈출을 노려볼 만하다.

바야돌리드가 최근 4승3무2패로 흐름이 좋지만 부상,코로나 등으로 전력누수가 있다는 점. 특히 FW 마라냥의 공백이 아쉬운 만큼 최근 6승5무로 바야돌리드에 강한 발렌시아가 오랜만에 승리할 수 있는 기회로 보여진다.

핸디캡: 발렌시아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바야돌리드에 찾아온 악재들을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발렌시아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바야돌리드가 부상,코로나로 수비진에 악재가 많다는 점. 8경기 무승에 빠진 발렌시아가 바야돌리드를 상대로는 강했다는 점에서 2.5 기준 오버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일반: 바야돌리드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