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직전경기(1/2) 홈에서 하나원큐 상대로 74-6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0) 홈에서 KB스타즈 상대로 71-65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0승8패 성적. 하나원큐 상대로는 김단비(26득점, 5어시스트, 9리바운드)가 코트를 장악했고 선수 전원이 리바운드에 참여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팀 리바운드 싸움(33-29)에서 우위를 점령한 경기. 11개 3점슛을 39.3%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고 수비 리바운드를 잡으면 빠른 업 템포 농구와 반 박자 빠른 패스 게임이 동반 되었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수비에서 높은 집중력을 발휘했으며 KB스타즈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다는 것이 어린 선수들에게 자신감 이라는 추가적인 무기를 장착하게 해줬던 모습.
우리은행은 직전경기(1/3) 홈에서 BNK썸 상대로 92-6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 원정에서 KB스타즈 상대로 58-74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4승5패 성적. BNK썸 상대로는 커리어 첫 러블-더블을 기록한 김진희(11득점, 10어시스트)가 공격 옵션에 다양화를 선물해 줬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팀은 13개 3점슛을 폭발시키며 상대 추격 의지를 꺽었고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는 박혜진(19득점)이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한 상황. 다만, 부상으로 이탈한 김정은의 공백은 휴식기 이후 레이스에 있어서 걱정이 되는 부분 이다.
우리은행은 김단비를 제어하는 수비를 보여준 팀 이다. 김정은이 부상으로 가동되지 못하지만 박지현, 박혜진이 김단비를 수비할수 있을 것이다. 우리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우리은행이 홈에서 93-68 승리를 기록했다. 부상 복귀후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박혜진(24득점)의 야투가 폭발했고 김소니아(26득점, 16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한 경기. 김정은이 김단비를 수비에서 봉쇄했으며 코뼈가 부러진 박지현의 부상 투혼도 팀 동료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했던 상황. 반면, 신한은행은김단비(10득점, 9리바운드)가 상대 수비에 원천봉쇄 당하고 백코트 싸움에서 밀리면서 1쿼터(14-31) 부진한 출발을 보였고 시종일관 끌려다닌 끝에 완패를 당한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우리은행이 원정에서 79-48 승리를 기록했다. 박혜진은 결장했지만 부상에서 돌아 온 최은실(18득점, 4리바운드)이 26분여 출전 시간 동안 자신의 몫을 100% 해냈고 박지현(23득점, 15리바운드)가 펄펄 날았던 경기. 부상 소식이 있었던 김정은(10득점 3리바운드)의 투혼도 인상적 이였으며 김소니아(14득점, 13리바운드)는 골밑을 지켜내며 리바운드 싸움(47-21)에서 완승을 이끌어 냈던 상황. 반면, 신한은행은 야투(30.2%)와 3점슛(20%) 성공률이 바닥을 쳤고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완패를 당하며 올시즌 최소 득점을 패배를 기록한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신한은행이 원정에서 73-61 승리를 기록했다. 김연희가 비시즌 불의의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는 대형악재가 발생하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어려움이 예상되었지만 김수연(7득점, 5어시스트 9리바운드)과 김아름(12득점, 10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고 선수단 전원은 한 발 더 뛰며 리바운드를 사수하면서 +4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했고 턴오버(7-12) 싸움에서 우위와 3-2 지역방어가 정교한 모습을 보인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반면, 우리은행은 김소니아(18득점, 9리바운드), 박지현(16득점, 14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박혜진을 비롯해서 최은실이 결장한 공백을 메우지 못한 경기.
김소니아를 1대1로 막아내지 못한 신한은행 이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의 외곽포 침묵으로 지역방어가 효과를 보면서 승리를 기록했지만 우리은행의 3점포는 1라운드 이후 안정감을 찾았다.
핸디캡=> 패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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