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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일 프리미어리그 풀럼 첼시 분석 중계

등록일 : 2021.01.16 (토) 15:14
할래말래 | 조회수 :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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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됐던 토트넘과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긴 풀럼. 리그 5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6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지만 리버풀,사우샘프턴,토트넘 같은 상위권 팀을 상대로 패하지 않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5경기 3실점으로 시즌 초반 불안했던 수비가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FW 미트로비치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MF 로프투스-치크가 원 소속팀 상대로 나올 수 없고 16경기 14득점에 그치며 공격진의 결정력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승리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 토트넘전 이후 3일만에 경기를 치르는 만큼 체력적으로 열세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이 불안요소다.


원정에 나서는 첼시. FA컵에서 4부리그 클럽 모어캠비를 4-0으로 대파한 가운데 리그에서는 최근 6경기 1승1무4패에 그치며 부진에 빠졌다. 특히 맨시티전 1-3 완패 이후 램파드 감독의 거취가 불투명해지는 등 분위기가 어수선하다는 소식. 이번 시즌 많은 투자를 하고도 영입 선수들이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면서 리그 9위까지 추락한 상태다. MF 캉테의 출전정지에 DF 제임스,크리스텐센이 부상으로 결장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그나마 MF 지예흐의 복귀로 측면에서 찬스를 만들어줄 수 있다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


5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한 풀럼. 상위권 팀을 상대로도 끈적한 모습을 보여주며 최근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첼시가 6경기 1승1무4패에 그치며 부진에 빠진 것과는 대비되는 모습. 다만 램파드 감독의 감독직이 위험해지고 있는 분위기라는 점. MF 지예흐가 답답한 첼시 경기력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만큼 첼시가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에상한다.


핸디캡: 첼시가 최근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부진에 빠져 있지만 토트넘전 이후 3일만에 경기에 나서는 풀럼의 체력적인 부담이 경기의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홈팀 기준 +1 핸디캡도 첼시의 우세를 전망한다.


언더오버: 풀럼이 최근 5경기 3실점만 허용하며 5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할 정도로 끈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토트넘전 이후 첼시를 상대하는 체력적인 부담이 크다는 점. 최근 부진한 첼시가 반등할 수 있을 만한 타이밍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2.5 기준 오버를 노려볼 만하다.


일반: 풀럼 패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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