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드 렌과 2-2로 비긴 리옹. 리그 16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을 정도로 이번 시즌 공수에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부상자 없이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할 수 있다는 것도 고무적인 부분. DF 데나이어,마르셀로를 중심으로 19경기 18실점만 내준 수비진의 안정감에 FW 데파이,에캄비,카데워러 삼각 편대가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워 27골을 합작할 정도로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MF 파케타,아우아르가 2선에서 창의적인 플레이로 공격을 풀어주고 있다는 것도 고무적이다.
원정에 나서는 메스. 니스와의 홈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최근 6경기 2승3무1패로 쉽게 패하지 않고 있다. 이번 시즌 19경기 18실점만 내줄 정도로 짠물수비가 기능하고 있는 모습. 원정에서도 9경기 8득점 8실점으로 2승4무3패를 기록하며 만만치 않았다. 다만 리옹 상대로 최근 8연패를 당하고 있고 MF 불라야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공백에 FW 니아네 MF 은도람,은게테,파조 DF 카빗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 이탈까지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은 상태라는 점이 우려된다.
리옹이 16경기 무패행진을 달릴 정도로 공수에서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메스 상대로도 8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부상자가 많은 메스 상대로 리옹의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캡: 메스의 수비 조직력이 인상적이나 부상자들 공백에 리옹 상대로 매우 약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리옹의 승리를 기대해볼 만하다. 다만 홈팀 기준 -2.5 핸디캡 극복은 쉽지 않을 듯.
언더오버: 리옹이 최근 삼각 편대를 앞세워 강한 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수비가 좋은 메스 상대로도 충분히 공격이 기능할 수 있다는 점에서 2.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리옹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추천),-2.5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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