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사진

1/20일 여자배구 KGC인삼공사 흥국생명 분석 중계

등록일 : 2021.01.20 (수) 21:14
멍셋별 | 조회수 : 48
0
추천
0
댓글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1/15) 홈에서 GS칼텍스 상대로 1-3(25:23, 22:25, 13:25, 15: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9)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0(25:22, 25:22, 25:17)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7승12패 성적. GS칼텍스 상대로는 디우프(18득점, 28.30%)가 올시즌 최하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는 부진을 보였던 탓에 3,4세트 힘없이 무너진 경기. 목적타 서브의 부정확성 때문에 상대에게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허락하면서 GS칼텍스의 빠른 공격에 블로킹이 늦게 따라갈수 밖에 없었던 상황. 또한, 미들블로커 박은진도 기복이 있었고 염혜선 세터 토스도 불안했던 패배의 내용.


흥국생명은 직전경기(1/17)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0(25:13, 25:19, 25: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3-2(23:25, 19:25, 25:21, 25:15, 22:20)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5승3패 성적. IBK기업은행 상대로는 김연경(16득점, 40.63%), 이재영(16득점, 39.47%)의 쌍포가 터졌으며 이다영 세터가 선발 출전해서 세트당 11.00개의 세트를 만들어 낸 경기. 김미연이 강한 서브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었으며 이전 경기에서 단 한차례도 사용하지 않았던 김세영(5득점, 75%)의 중앙 속공도 볼수 있었던 상황. 또한, 서브(5-0)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50.98%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만들어 냈던 승리의 내용.


외국인 선수 포지션이 공석으로 있지만 김연경, 이재영을 보유한 흥국생명의 화력이 상대전에서 토종 날개공격수 포지션에 고민이 있었던 KGC인삼공사 보다 우위에 있다. 흥국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원정에서 3-2(25:17, 23:25, 25:22, 22:25, 15:13) 승리를 기록했다. 루시아의 결장은 이어졌지만 김연경(34득점, 58.82%), 이재영(31득점, 40.85%)으 좌우 날개가 폭발한 경기. 센터 자원이 되는 김나희를 투입시켰던 선택이 2세트 실패로 돌아가자 3세트 부터 김미연을 투입해서 리시브와 수비 라인을 보강했던 것이 효과를 발휘했으며 속공 바운드를 놓치지 않은 수비 집중력도 좋았던 상황. 반면, KGC인삼공사는 디우프(45득점, 45.74%)가 분전 했지만 최은지(12득점, 33.33%), 고민지(11득점, 26.47%)의 공격이 막히면서 국내 공격수의 풀리지 않는 고민이 나타난 경기. 고의정, 채선아를 교체 투입하며 변화를 모색했지만 디우프의 반대각에서 상대를 위협할수 있는 공격이 나오지 않았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홈에서 3-1(16:25, 27:25, 25:11, 25:20) 승리를 기록했다. 리시브 효율성(20.29%)이 떨어지면서 1세트 불안한 출발을 보였고 2세트 역시 박빙의 흐름 속에 위기를 맞이했지만 김연경(20득점, 56.25%)이 해결사가 되면서 분위기를 반전 시키고 내리 3개 세트를 획득하면서 승점 3점을 추가한 경기. 반면, KGC인삼공사는 디우프(33득점, 42.86%), 최은지(8득점, 53.33%), 한송이(8득점, 62.50%)의 분전이 나오면서 1세트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고 2세트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었지만 고의정(5득점, 26.67%), 박은진(5득점, 12.50%)의 공격 옵션이 차단당하고 2세트 듀스 상황에서 염혜선 세터의 토스 불안이 나오면서 분위기를 넘겨준 것이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한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홈에서 3-1(27:25, 25:20, 24:26, 25:23) 승리를 기록했다. 김연경(21득점, 52.78%)과 이재영(25득점, 52.38%)이 동반 50% 이상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해결사가 되었고 루시아(18득점, 39.02%)까지 득점에 가담하며 삼각편대가 64득점을 합작한 경기. 반면, KGC인삼공사는 디우프(35득점, 50.79%)가 분전했지만 멀티 플레이어 정호영이 시즌 아웃 부상으로 결장한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화력 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디우프는 흥국생명과 경기에서 평균 37.6득점, 공격 성공률 46.3%를 기록했다. 상대 팀별 기록 중 가장 좋은 기록으로 흥국생명을 만나면 힘을 냈다. 3라운드 맞대결에서도 디우프의 힘과 '도 아니면 모'를 선택한 KGC인삼공사의 강한 서브 구사가 1개 세트는 효과를 볼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핸디캡 => +1.5세트 기준 => 패

 언더& 오버 =>181.5점 기준 =>오버 

댓글 작성 (0/1000) 비밀글 (체크하시면 운영자와 글 작성자만 볼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과 0답글이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