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크마르 원정에서 1-2로 패한 덴하흐. 발베이크전 승리 후 2연패를 당하며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2승4무11패로 리그 17위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17경기 41실점을 내준 수비진이 발베이크전 무실점 이후 2경기 6실점을 허용하며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DF 비옌의 부상 공백이 여전하고 주포 FW 크라머의 부진 속에 17경기 16득점에 그칠 정도로 답답한 공격의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 우려된다.
원정에 나서는 에먼. 홈에서 비테세 상대로 1-4 대패를 당하며 리그 4연패의 부진과 함께 아직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4경기 15실점을 허용할 정도로 수비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다만 베테랑 FW 데 레우가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했고 아직 1승도 거두지 못한 상태라는 점에서 배수의 진을 치고 덴 하흐와의 경기에 나선다는 점은 동기부여를 기대해볼 만하다.
리그 17위 덴 하흐와 18위 에먼. 두 팀 모두 답답한 공격에 불안한 수비로 이번 시즌 부진이 심각하다. 다만 아직 첫 승이 없는 에먼이 조금 더 간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에먼의 시즌 첫 승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핸디캡: 두 팀 모두 부진에 빠져 있는 가운데 첫 승을 노리는 에먼의 간절함이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도 에먼의 승리를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에먼이 시즌 첫 승을 위해 배수의 진을 치고 이번 경기에 나서는 만큼 난타전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일반: 덴 하흐 패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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