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스트 원정에서 2-1로 승리한 스타드렌. 최근 리그 7경기 5승2무를 기록하며 리그 5위로 올라섰다. 주포 FW 기라시의 부상 이탈에 FW 니앙이 9경기 1득점에 그치는 등 부진에 빠져 있지만 세트피스 상황에서 강점을 보여주며 실리를 챙기고 있는 모습. 최근 7경기 4실점만 허용할 정도로 수비진이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고무적이다. 다만 MF 부리고의 출전정지에 MF 레아 슬리키가 코로나 확진으로 빠졌다는 점. FW 기라시 MF 타이 DF 루가니의 부상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은 여전한 불안요소다.
원정에 나서는 릴. 홈에서 랭스를 2-1로 잡고 리그 2연승과 함께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다만 MF 제카의 출전정지에 FW 일마즈 MF 피에드 DF 셀릭이 부상으로 이탈하는 등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다는 소식. 특히 리그 9골을 터뜨리며 주포 역할을 하고 있는 FW 일마즈의 공백이 아프다. FW 데이비드가 3골을 터뜨리며 조금씩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나 결정력에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주포 공백이 우려된다.
7경기 5승2무로 무패를 기록중인 스타드 렌.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부상,징계 등으로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지만 원정에 나서는 릴 역시 주포가 빠진 상태라는 점에서 두 팀이 팽팽한 승부 끝에 비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핸디캡: 스타드 렌의 무패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리그 2위 릴이 주포 일마즈의 부상으로 인한 공격진 누수를 안고 있지만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원정에서도 5승3무1패로 강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원정팀이 유리할 것으로 본다.
언더오버: 두 팀 모두 공격진의 핵심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라는 점에서 최근 견고한 수비를 자랑하고 있는 두 팀의 흐름을 고려하면 2.5 기준 언더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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