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일 리그앙 디종 스트라스부르 분석 중계

로리앙과의 경기가 연기되면서 2주만에 경기를 치르는 디종. 후반기 2경기 랭스,마르세유 상대로 연달아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다. 2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특유의 끈적한 수비가 기능하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이나 FW 아살레 DF 찰라가 부상으로 인해 이탈했고 이번 시즌 19경기 12득점에 그칠 정도로 공격진의 난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 MF 발데가 5골을 터뜨리며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홈에서 5무5패에 그치는 등 답답한 공격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스트라스부르. 홈에서 생테티엔을 1-0으로 꺾고 리그 3연승을 달리고 있다. 후반기 3경기를 모두 잡아낸 가운데 FW 모티바,사디 DF 시마칸,코네 GK 셀스 등 부상으로 빠진 선수들의 공백을 극복하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특히 특유의 닥공이 기능하고 있다는 점. 3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리그 20경기 32실점을 내준 스트라스부르의 수비진이 핵심 DF 시마칸의 공백에도 끈적함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기복은 있지만 원정에서 4승을 거두며 특유의 닥공축구가 기능하고 있다.

디종이 짠물수비를 자랑하며 최근 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공격력의 한계가 뚜렷하다는 점. 후반기 3연승중인 스트라스부르가 3경기 무실점까지 기록하며 공수에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디종 상대로 승산이 충분해 보인다.

핸디캡: 디종이 짠물수비를 자랑하고 있지만 공격력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만큼 후반기 3연승중인 스트라스부르가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무승부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디종이 리그 19경기 12득점에 그칠 정도로 수비에 의존하는 팀이라는 점. 스트라스부르가 최근 3경기 무실점으로 수비진의 집중력이 좋아진 것을 고려하면 2.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일반: 디종 패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