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26) 홈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08-1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5)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103-141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8승9패 성적. LA레이커스 상대로는 안드레 드러먼드(25득점, 17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백코트 듀오 콜린 섹스턴과 다리우스 갈란드의 일선 수비가 쉽게 뚫렸고 연속경기 일정에 따른 피로누적도 나타난 경기. 안드레 드러먼드의 휴식 구간에는 골밑 수비가 되지 않았으며 턴오버가 늘어나면서 경기 주도권을 빼앗겼던 상황. 또한, 식스맨들은 스위치 디펜스 상황에서 자신의 마크맨을 자주 놓쳤던 패배의 내용.
디트로이트는 직전경기(1/26)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19-104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24)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10-114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4승13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올시즌 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제라미 그랜트(25득점, 8리바운드)가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데릭 로즈가 결장했지만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한 델론 라이트(28득점 9어시스트 7리바운드)가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냈던 경기. 상대 볼 핸들러를 강하게 압박하는 수비 전술로 조엘 엠비드가 결장한 상대 공격 잡업을 효과적으로 방해할수 있었으며 9차례 3점슛 시도에서 4개를 성공시킨 웨인 엘링턴(20득점)의 외곽포가 폭발이 팀 동료들의 활동 공간을 넓혀주는 시너지 효과로 나타난 상황. 다만, 필라델피아가 정상 전력이 아니였고 그리핀과 플럼리의 휴식 구간을 책임져야 하는 아이재아 스튜어트의 에너지가 떨어졌던 부분은 불안 요소로 남았다.
클리블랜드의 젊고 빠른 라인업의 장점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갔을때 나타나게 되는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클리블랜드가 우위를 점령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또한, 디트로이트는 다음날 홈에서 LA레이커스를 만나는 연속경기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클리블랜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에서는 클리블랜드가 원정에서 2차 연장전 승부 끝에 128-119 승리를 기록했다. 콜린 섹스턴, 다리우스 갈란드가 53득점을 합작하며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안드레 드러먼드(23득점, 16리바운드)가 뒷선에서 페인트존을 단단히 지켰고 백업 빅맨 자베일 맥기(11득점)의 활약도 나타난 상황. 또한, 연장전에도 에너지가 하락하지 않는 가운데 트랜지션 플레이, 드리블 돌파 공세가 인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반면, 디트로이트는 그리핀을 비롯해서 팀 내 볼 핸들러 자원들인 데릭 로즈가 분전했지만 상대 보다 부족했던 3점슛 성공률과 많았고 2차 연장전에 나온 턴오버 중에서 상대에게 속공의 빌미를 제공한 스틸 허용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많은 선수가 떠나고 새로운 얼굴들이 자리를 채운 올시즌 포지션별 팀 밸런스와 개인 역량에서 팀을 떠난 선수들의 공백이 더 커보였던 상황.
자신의 자리를 백업 빅맨 크리스티안 우드에게 내주고 디트로이트를 떠나게 된 안드레 드러먼드가 1차전에서 친정팀을 상대로 독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2차전 에서도 안드레 드러먼드가 인사이드를 장악할 것이며 백코트 싸움에서 클리블랜드가 상대전 자신감을 이어갈 것이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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