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직전경기(1/23) 홈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0(25:23, 25:14, 25:1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6)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3-1(25:16, 21:25, 25:16, 25:1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8승12패 성적. IBK기업은행 상대로는 켈시 페인(22득점, 48.78%)이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박정아(13득점, 34.21%)가 지원 사격이 나온 경기. 배유나(9득점, 66.67%)의 중앙 공격까지 더해지면서 상대 블로킹을 흔들수 있었으며 서브(1-2), 블로킹(6-3), 범실(10-19)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했던 상황. 또한, 문정원과 임명옥 리베로가 안정적인 리시브와 강한 서브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현대건설은 직전경기(1/22)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1-3(23:25, 17:25, 28:26, 25:2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6) 홈에서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1-3(16:25, 25:21, 16:25, 18:25)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6승14패 성적. GS칼텍스 상대로는 루소(34득점, 50%), 양효진(16득점, 54.55%)이 높은 공격성공률을 기록했고 주전 센터 이다현(3주)의 팔꿈치 부상 이탈로 인해서 날개 공격수에서 미들 블로커로 복귀한 정지윤(13득점, 40%)이 이전 경기 보다는 움직임이 살아났지만 범실(25-16)이 너무 많았던 경기. 정지윤이 중앙으로 오게 되면서 낮아진 사이드 블로킹의 모습이 나타났으며 날개 공격수로 활약해야 하는 고예림, 황민경의 지원 사격이 부족했던 상황. 또한, 선발 출전한 김다인 세터의 토스 불안이 나타나면서 출발이 좋지 않았고 4세트 결정적인 순간에 범실성 토스가 나왔던 패배의 내용.
리시브 효율성 1위를 기록중인 도로공사와 달리 현대건설은 IBK기업은행과 함께 리시브 효율성이 리그에서 가장 떨어지고 있다. 또한, 현대건설의 세터진은 리시브가 흔들렸을때 오픈 토스의 정확도가 최근들어서 많이 떨어져 있다. 도로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원정에서 3-1(25:16, 21:25, 25:16, 25:18) 승리를 기록했다. 서브(1-2), 블로킹(13-5), 범실(17-20)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했고 켈시 페인(29득점, 46.67%), 박정아(18득점, 37.50%), 배유나(13득점, 81.82%)가 제 몫을 해냈던 경기. 반면, 현대건설은 주전 센터 이다현의 팔꿈치 부상 이탈로 인해서 최근에 날개 공격수로 뛰고 있던 징지윤(6득점, 26.09%)이 미들블로커로 복귀했지만 움직임이 좋지 못했고 리시브가 흔들린 고예림(8득점, 17.95%)이 공격에서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던 경기.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홈에서 3-2(25:15, 25:22, 19:25, 21:25, 15:9) 승리를 기록했다. 41.18%의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하면서 이고은 세터가 마음껏 자신의 기량을 선보일수 있었던 경기. 켈시 페인(20득점, 40.48%)과 박정아(24득점, 38.10%)가 동반 20득점 이상을 기록했고 정대영, 배유나도 중앙 싸움에서 힘을 보탰던 상황. 반면, 현대건설은 루소(20득점,38%), 고예림(20득점, 50%)이 분전했지만 리시브 효율성이 22.22%로 떨어졌고 상대 보다 범실이 11개나 많았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홈에서 3-1(25:13, 21:25, 25:19, 25:21) 승리를 기록했다. 켈시 페인(26득점, 41.30%)이 트리플 크리운(서브에이스: 4개 후위공격: 6개 블로킹: 3개)을 기록했고 자신감을 회복한 박정아(31득점, 51.79%)는 시즌 하이 득점과 공격성공률을 기록한 상황. 반면, 현대건설은 서브 범실이 많았고 목적타 서브가 효율적으로 구사되지 않으면서 상대에게 55.07%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허락했고 다양한 상대의 공격 옵션에 블로킹이 쫒아가기 힘들었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현대건설이 홈에서 3-0(25:23, 25:21, 25:22)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다. 루소(23득점, 40.91%), 정지윤(12득점, 45.45%)이 랠리 상황에서 마침표를 찍어주면서 1세트를 획득한 것이 3-0, 셧아웃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반면, 한국도로공사는 켈시 페인(20득점, 29.31%)이 이고은 세터와 호흡이 맞지 않았고 박정아(11득점, 21.57%)의 공격 성공률도 떨어졌으며 팀은 25.48% 공격 성공률에 그쳤던 상황.
켈시 페인과 이고은 세터의 호흡이 맞아들어가면서 2라운드 맞대결 이후 상대전 3연승을 기록중인 도로공사의 우세가 예상되지만 상대를 완벽하게 제압할수 있는 능력은 두 떨어진다고 생각 된다.
핸디캡 => 패스 또는 승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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