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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일 남자농구 KGC인삼공사 원주DB 분석 중계

등록일 : 2021.01.30 (토) 12:14
딸치는토끼 | 조회수 :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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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1/25) 홈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96-6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88-83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7승16패 성적. 서울삼성 상대로는 양희종의 결장은 이어졌지만 오세근이 복귀해서 21분34초 출전 시간 동안 8득점,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토종 빅맨 싸움에서 힘이 되었고 100% 야투 성공률을 기록한 전성현(18득점, 3점슛 4개)가 무결점 경기력을 보여준 경기. 식기를 통해서 팀 동료들과 호흡을 가다듬은 크리스 맥컬러(18득점, 11리바운드)가 2경기 연속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타비우스 윌리엄스의 역할 분담도 좋았던 상황. 또한, 이재도, 문성곤, 김철욱등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더해지면서 가비지 타임이 동반 된 대승을 기록할수 있었다.


원주DB는 직전경기(1/27) 홈에서 전주 KCC 상대로 84-8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4) 홈에서 인천전자랜드 상대로 52-75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23패 성적. 전주 KCC 상대로는 윤호영이 결장했지만 얀테 메이튼과 저스틴 녹스가 26득점을 합작하며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줬고 승부처에 두경민(19득점)이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파울 트러블에 걸리면서 출전 시간에 제약이 발생했던 김종규도 승부처에 중요한 득점을 해냈고 벤치에서 출발한 김훈(9득점, 3점슛 3개)은 3점슛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줬던 상황. 다만, 전반전 12점 리드를 가져갔고 3쿼터까지도 잘 버텼지만 4쿼터(13-21) 초반 갑작스럽게 무너지며 상대에 역전까지 허용하는등 경기력이 기복이 심했다는 것은 불안 요소로 남았다.


휴식기를 통해서 경기력이 올라온 크리스 맥컬러와 노련한 타비우스 윌리엄스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낼것이며 백코트 싸움에서도 KGC인삼공사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타이밍 이다. 또한, 출전시간에 제약이 있지만 오세근이 함께 할수 있다는 것도 큰 힘이 되어줄 전망. KGC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원주DB가 원정에서 89-67 승리를 기록했다. 얀테 메이튼(21득점, 10리바운드)가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허웅(16득점)의 부활이 나온 경기. 김종규가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선보였으며 두경민(13득점, 8어시스트)은 외국인 선수와 2대2 플레이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준 상황. 반면, 안양 KGC인삼공사는 야투(33%)와 3점슛(25%) 난조가 나타났고 양희종이 5분53초, 오세근이 15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할수 없는 몸상태 였던 탓에 높이와 수비 조직력에 헛점이 나타난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홈에서 96-87 승리를 기록했다. 이재도(23득점, 7어시스트)가 빠른 업뎀포 농구의 중심에 있었으며 리바운드(36-30)와 턴오버(7-14)등 기본적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반면, 원주DB는 백투백 원정 이였고 김영훈(21득점, 3점슛 7개)이 커리어하이 3점슛 기록을 작성했으며 나카무라 타이치(14득점, 10어시스트)가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김종규, 윤호영, 김현호가 결장한 공백이 표시가 날수 밖에 없었고 두경민 까지 추가적으로 결정했던 탓에 화력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원정에서 99-81 승리를 기록했다. 김종규, 윤호영이 결장한 상대 골밑을 오세근(25득점)이 효율적으로 공략했고 2쿼터(31-13) 승기를 잡는 과정에서 상대가 오세근에게 협력 수비를 들어왔을때 변준형(18득점, 3점숫 2개)의 외곽포가 터졌던 경기. 반면, 원주DB는 백업 빅맨 자원이였던 배강률이 오세근을 상대로 한계를 나타내자 배강률을 빼고 스몰 라인업으로 반격을 꾀했지만 더블팀 수비 이후 외곽 3점슛 체크가 되지 않으면서 2쿼터(13-31) 상대에게 런을 허용했던 경기.


안양 KGC인삼공사가 다음날 KCC 원정 백투백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는 것이 핸디캡 승부에서 원주DB에게 도움이 될것이다.


핸디캡=>패스 또는 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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