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시티를 원정에서 3-1로 잡아낸 리즈. 원정에서 2연승을 거두고 홈으로 돌아왔다. 승점 29점으로 리그 12위까지 올라선 가운데 DF 코흐,요렌테 같은 수비진의 부상 공백이 여전한 가운데 FW 로드리고,하핑야가 지난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출전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소식. FW 코스타,파블로 등 대체할 수 있는 자원들이 있기는 하나 닥공축구를 통해 좋은 경기력에도 결정력에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는 리즈의 약점을 고려하면 아무래도 공격진 누수가 우려된다.
원정에 나서는 에버턴. 뉴캐슬과의 홈경기에서 0-2로 일격을 당했다. 최근 홈에서 3경기 1무2패를 기록하며 주춤하고 있는 모습. MF 알랑,그바맹 DF 은쿤쿠 GK 픽포드의 부상으로 전력누수가 이어진다는 것도 우려된다. 다만 FW 칼버트-르윈,히샬리송 MF 하메스 3인방을 중심으로 공격진이 건재하고 이번 시즌 원정에서 6승을 거두며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리즈 상대로 지난 맞대결에서 패하기는 했지만 오히려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는 점도 기대해볼 만하다.
리즈가 최근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기존 수비진의 공백에 FW 로드리고,하핑야의 부상으로 인해 측면자원들의 공백이 우려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시즌 원정에서 6승을 거두며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에버턴 상대로 닥공의 위력을 보여주기 쉽지 않다는 점에서 무승부를 노려볼 만하다.
핸디캡: 리즈가 닥공을 앞세워 2연승을 달리고 있지만 측면자원들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악재가 있다는 점. 에버턴이 원정에서 6승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강세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에버턴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리즈가 한결 같은 축구를 보여준다는 점. 중원의 핵심들이 빠진 에버턴이 다소 헐거워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만큼 난타전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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