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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남자배구 우리카드 삼성화재 분석 중계

등록일 : 2021.02.05 (금) 12:14
펑티모 | 조회수 :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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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는 직전경기(1/31)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2-3(25:19, 25:21, 25:27, 15:25, 14:1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8) 원정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2(25:21, 25:27, 23:25, 25:23, 15:13)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11패 성적. 현대캐피탈 상대로는 알렉스(35득점, 62.26%), 나경복(23득점, 58.06%)이 분전했고 1,2새트를 먼저 획득하며 승리를 눈앞에 두는듯 했지만 3세트 리시브 라인이 무너지면서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한 것이 결국 화근이 되었던 경기. 상대의 강한 서브뿐 아니라 목적타 서브에도 리시브에 어려움을 겪기 시작하자 공격에서도 범실이 늘어났고 자리를 잡고 올라오는 상대 블로킹에 부담을 느끼면서 4세트에 무너지는 경기력이 나온 것이 5세트 흐름에도 악영향을 줬던 상황. 또한, 류운식, 한성정까지 공격 범실이 늘어나자 알렉스가 후위로 빠졌을때 세터 하승우가 토스의 길을 찾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삼성화재는 직전경기(2/2) 홈에서 OK금융그룹 상대로 1-3(25:27, 28:26, 22:25, 18: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9)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1-3(18:25, 22:25, 25:21, 25:27) 패배를 기록했다. KB손해보험 상대로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없이 다시금 6연패에 빠지게 돠었으며 시즌 4승22패 성적. OK금융그룹 상대로는 신장호(16득점, 55.56%)가 분전했지만 대체 외국인 선수 마테우스 크라우척(29득점 44.26%)이 이승원 세터와 호흡이 완전치 않았던 경기. 믿었던 박상하(5득점, 42.86%)의 컨디션 난조로 중앙 미들블로커 싸움에서 밀렸으며 안우재(3득점, 16.67%)는 최악의 부진을 보였던 상황. 또한, 블로킹(8-14), 서브(1-6) 싸움에서 판정패를 당했던 패배의 내용.


마테우스 크라우척이 합류한 이후 팀 공격력의 수치는 모두 상승했지만 늘어 난 범실이 문제가 되고 있는 삼성화재 이며 미들블로커를 책임지고 있는 박상하를 비롯해서 안우재가 하락세 리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봄배구 진출을 위해서는 반듯이 승리가 필요한 우리카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우리카드가 원정에서 3-0(25:20, 25:23, 25:18) 승리를 기록했다. 알렉스(18득점, 60.87%), 나경복(12득점, 55.56%)이 맹활약을 펼쳤고 서브(6-3), 블로킹(7-3), 범실(14-28)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했던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마테우스 크라우척(12득점, 54.55%)이 첫 선을 보인 경기에서 8개 범실을 기록했으며 팀 범실이 상대 보다 2배 이상이 많았던 경기. 복사근 부상을 당한 황경민과 모친상으로 결장한 정성규의 공백도 표시가 났으며 안우재는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1세트 이후에는 웜업존으로 밀려났던 상황.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우리카드가 홈에서 3-2(22:25, 25:21, 25:23, 20:25, 15:10) 승리를 기록했다. 나경복(10득점, 31.58%)의 결정력이 떨어졌지만 알렉스(32득점, 58.70%)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경기. 블로킹(14-12), 서브(7-6)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범실(22-33)을 최소화 하면서 마지막 고비를 넘을수 있었던 상황. 반면, 삼성화재는 김동영, 황경민, 안우재, 신장호가 16득점 이상씩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왔지만 승부처에 확실한 해결사가 없었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우리카드가 원정에서 3-0(25:21, 25:22, 25:21) 승리를 기록했다. 나경복의 부상 결장했지만 알렉스가 서브 에이스 4개 포함 18득점(46.67%)을 올렸고 한성정도 11득점(58.82%)을 보탰던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바르텍(21득점, 42.50%)이 클러치 상황에서 범실이 많았고 블로킹(4-7), 서브(6-7), 범실(24-21) 싸움에서 모두 밀렸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우리카드가 홈에서 3-0(25:19, 25:22, 25:20) 승리를 기록했다. 하승우 세터가 아닌 이호건 세터를 선발로 출전시키는 변화를 선택했던 것이 팀 공격력(50% vs 삼성화재 39.29%)과 분위기를 살아나게 만드는 '신의 한수'가 되었던 경기. 이호건의 낮고 빠른 토스에 나경복이 60.71%의 높은 공격 성공률 속에 양 팀 최다인 18점을 기록했고 알렉스(16득점, 42.42%)도 승부처에 팀 승리에 공헌했던 상황. 반면, 삼성화재는 바르텍(12득점, 32.25%)이 혼자서만 9개 범실을 쏟아냈고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토종 선수가 없었던 경기. 


지난시즌 상대전 5전 전승을 기록했고 1,2,3,4라운드 맞대결에서 승리를 기록한 우리카드는 삼성화재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카드의 3-1 승리가 예상되는 경기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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