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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분석] 04:45 발렌시아 vs 비야레알

등록일 : 2019.01.26 (토) 10:14
멍셋별 | 조회수 :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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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는 지난 시즌 4위로, 마르셀리노 감독 체제 하에 완벽한 반등에 성공했다. 밝은 비전을 제시한 팀에 필요한 것은 적절한 투자. 지난 시즌 임대로 잘 활용했던 콘도그비아를 완전영입했고, 스트라이커 케빈 가메이로 - 바추아이, 그리고 센터백 디아카비 등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시즌 스트라이커로 활용되었던 시모네 자자는 토리노로 임대를 떠났다. 준수한 자원들이 합류한 이번 시즌에는 좀 더 치고나갈 수 있을지. 리그 20라운드 현재 5승 11무 4패로 너무 많은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다. 콘도그비아-괴데스 등 주전 선수 다수의 결장 가능성이 높다. 센터백 가브리엘 파울리스타는 징계로 결장한다.

 
비야레알은 지난 시즌 5위로 유로파 진출을 확정지었다. 로드리의 강력한 중원 경쟁력을 바탕으로 많은 찬스를 만들어냈는데, 올 여름에는 로드리를 아틀레티코로 넘기며 새로운 국면에 봉착했다. 로드리가 떠난 것은 아쉽지만, 에스파뇰의 스트라이커 모레노 - 앙제의 에캄비를 거액에 영입하며 공격진을 더욱 두텁게 채우는데 성공했다. 이 밖에 카세레스-모리-카솔라 영입 등 쏠쏠한 영입까지 해내며 좀 더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그러나 20라운드 현재 3승 9무 8패로 실망스러운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 지난 12월 중순, 비야레알은 카예하 감독을 경질시키고 루이스 가르시아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다(이후 4무 1패 기록). 겨울이적시장에서 레스터로부터 수비형 미드필더 빈센트 이보라를 영입했다. 주장 미드필더 브루노 소리아노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비야레알 홈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발렌시아는 최근 득점력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상황이지만 완전히 슬럼프로부터 탈출했다고 보긴 어렵다. 게다가 주중 일정을 치른 뒤에 이번 경기에 임하기 때문에 좋지않은 변수들을 안고있다. 비야레알은 최근 리그 7경기에서 4무 3패에 불과하고, 가르시아 감독이 부임한 이후 단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하면서 부진하고 있다. 두 팀 모두 한 골 정도 넣을 힘은 충분하지만, 발렌시아가 승리로 나아가기에는 좋지않은 변수들이 여럿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한계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무승부를 예상한다.
 
 
 
 
 
 
 
무승부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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