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 원정에서 0-3으로 대패를 당한 앙제. 전반 9분만에 자책골이 나오면서 급격히 무너졌다. 이번 시즌 리그 8위를 달리며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최근 6경기 1승1무4패로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FW 바오켄,알리위 DF 에보스,파블로비치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리그 최하위 님 올랭피크 상대로 3득점을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남은 5경기동안 단 1골을 넣는데 그칠 정도로 공격진의 분위기가 좋지 않아 보인다.
원정에 나서는 스타드 렌. 랑스 원정에서 0-0으로 비기면서 최근 3경기 2무1패로 주춤하고 있다. 특히 3경기 1득점에 그치며 공격력에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 FW 기라시가 돌아왔지만 아직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FW 니앙 MF 은존지,그르니에,타이 등 부상으로 이탈한 선수들 공백도 가볍지 않아 보인다. 다만 최근 공격진의 부진에도 탄탄한 수비를 통해 쉽게 패하지 않고 있다는 점은 그래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앙제가 최근 부진한 가운데 공격력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는 점. 스타드 렌 역시 부상자 속출에 최근 공격이 답답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무승부가 나올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핸디캡: 최근 기세가 주춤한 두 팀. 공격에서의 날카로움이 다소 무디어진 상태라는 점에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앙제가 충분히 해볼 만하다.
언더오버: 두 팀 모두 최근 공격이 답답하다는 점. 단판으로 결정이 나는 컵대회라는 점에서 2.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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