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럼과의 홈경기에서 0-2로 패한 에버턴. 부상자들 공백을 드러내며 무너졌다. 최근 5경기 1승2무2패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홈에서 최근 4경기 1무3패를 기록하며 홈에서 고전하고 있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더불어 FW 칼버트-르윈 MF 그바맹,하메스,델프 GK 픽포드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 공백도 이어진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불안요소가 많아 보인다.
원정에 나서는 맨시티. 홈에서 토트넘을 3-0으로 완파하고 리그 11연승을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MF 데 브라이너,페르난지뉴,귄두안 DF 아케 등 부상자들 공백에도 리그 최소실점을 기록중인 견고한 수비에 공격력이 폭발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고무적. MF 포든을 제로톱으로 기용하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선택이 주효하면서 최근 상대를 압도하는 강력함이 살아난 모습이다.
에버턴이 주포 칼버트-르윈의 공백을 안고 있다는 점. 최근 홈에서 1무3패로 부진에 빠진 만큼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맨시티가 무난히 잡아낼 수 있는 경기로 보여진다.
핸디캡: 에버턴이 주포를 비롯 부상자들의 공백이 우려되는 가운데 홈에서 1무3패로 최근 주춤한 만큼 원정에 나서는 맨시티가 11연승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언더오버: 맨시티의 화력이 최근 확실히 살아났다는 점에서 2.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에버턴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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