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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분석] 19:30 원주동부 vs 인천전자랜드

등록일 : 2019.02.08 (금) 12:14
여대생지혜 | 조회수 :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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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경기 오리온스를 상대로 2점차의 승리를 거둔 가운데 지난 KGC와의 패배를 설욕한 원주동부이다. 지난 경기 리온 윌리엄스의 더블더블 활약과 윤호영, 유성호로 이어지는 팀의 포워드진들의 활약이 돋보였지만 팀은 위기를 맞이하였다. 직전 경기 팀의 에이스 마커스 포스터가 무릎 부상으로 코트를 이탈한 가운데 이번 경기 출전하지 못한다. 2-3주간의 회복기간이 필요한 포스터의 공백은 팀에게 상당히 치명적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번 경기 상대인 인천전자랜드 엘리펀츠의 공격력에 맞대응하여 승리를 거둘 확률은 매우 낮다.

 
좋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인천전자랜드 이다. 최근 4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좋은 국내선수들과 두 외국인 용병들이 모두 상승세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직전 경기 골 밑의 찰스 로드가 23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한 가운데 강상재와 정효근이 버티고 있는 프론트코트의 위력은 상대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상황이다. 박찬희, 김낙현등의 가드라인과 더불어 기디 팟츠로 이어지는 백코트의 우세가 확실해 보이는 가운데 이번 경기 역시 승패를 쥐고 있는 쪽은 자신들이다.
 
이번 경기 홈팀 원주동부의 약점인 공격력은 더욱 더 약해질 전망이다. 직전 경기 부상으로 당분간 출전이 불가피한 포스터의 공백은 이번 경기 패배를 직감케 한다. 프론트코트와 백코트 모두 열세를 겪을 가능성이 큰 가운데 원정팀 인천전자랜드의 상승세와 좋은 경기력은 이번 경기 역시 이어지며 손쉽게 승리를 차지할 것이다. 인천전자랜드의 승리를 예상해본다.
 
 
 
 
 
 
 
인천전자랜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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