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애미
마이애미는 직전경기(10/28)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20-1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5) 홈에서 뉴욕 상대로 110-87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3승2패 성적의 출발. 경쟁력이 있는 3번 포지션의 조쉬 리차드슨과 포워드진을 이끈 맥구루더가 제 몫을 해냈고 리바운드 싸움(56-42)에서 우위를 가져간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지난 시즌 생애 첫 올스타전에 출전한 고란 드라기치와 인사이드를 장악할수 있는 화이트사이드가 건재한 모습을 보였고 드웨인 웨이드라는 정신적인 팀의 리더도 벤치에서 제 몫을 해냈으며 제임스 존슨, 디온 웨이터스 웨인 엘링턴, 데릭 존스 주니어의 부상 결장은 이어졌지만 저스티스 윈슬로우가 부상에서 돌아온 것이 로테이션 운영에 힘이 되었던 상황. 엘스트라 감독이 꺼낸 "4가드+1빅맨" 스몰라인업 운영도 하산 화이트사이드의 휴식 구간을 책임진 켈리 올리닉의 활약으로 힘이 있었던 승리의 내용.
■ 새크라멘토
새크라멘토는 직전경기(10/27)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116-1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0/25) 홈에서 멤피스 상대로 97-9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3승3패 성적의 출발. 팀 재건에 앞장서는 빅맨 콤비로 기대를 모았던 ‘중고 신인’ 해리 자일스와 2018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 마빈 베글리가 동시에 폭발하는 경기가 나오지 않고 있다는 불만은 이어졌지만 디"애런 팍스, 버디 힐드, 이만 셤퍼트, 네만야 비엘리차, 윌리 컬리-스테인으로 구성된 주전 라인업 선수들 간의 호흡이 훌륭했고 선수 전원이 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성실함을 보이면서 리바운드 싸움(53-42)에서 우위를 점한 것이 재역전승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100% 만족할수는 없었지만 이전 경기들 보다 수비에서 발전 된 모습을 보여준 부분도 희망적 이였으며 디"애런 팍스(18점, 9어시스트)의 이타적인 움직임과 패스가 많았다는 부분도 반가운 소식이 된다.
새크라멘토는 원정에서 경기력이 떨어진다. 또한, 제공권 싸움에서 열세를 피할수 없는 상대를 만난 상황.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마이애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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