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는 직전경기(10/28) 홈에서 샬럿 상대로 105-103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0/25)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06-12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승3패 성적의 출발. 벤 시몬스(14득점, 12어시스트)의 돌파 옵션에서 파생되는 세컨 찬스에서 JJ 레딕, 로버트 코빙턴을 비롯한 슈터들의 슛이 터지면서 마지막에 웃을수 있었던 경기. 지난 시즌 더블-더블 시즌을 보낸 "현재진행형 거물" 조엘 엠비드(27득점, 14리바운드, 2블록슛)가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지난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인 전체 1순위 마켈 펄츠가 벤 시몬스와 공존에 있어서 물음표 지워내는 발전 된 모습을 보여준 부분도 희망적인 요소.
■ 애틀란타
애틀란타는 직전경기(10/28)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85-9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5)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111-104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2승3패 성적의 시즌 출발. NCAA에서 득점왕과 어시스트 왕을 동시에 차지하는 가운데 ‘넥스트 스테픈 커리’로 불렸던 트레이 영의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났고 팀의 리더로 성장해야 하는 터우린 프린스의 득점력도 떨어지는 가운데 나머지 선수들이 주도한 공격은 NBA와 G-리그 중간에 걸쳐 있는 수준 이였고 전술적 운영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해줘야 하는 존 콜린스은 부상으로 가동되지 못했던 상황. 2연승의 과정에서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선수들의 침묵과 3점슛 양궁 농구가 시원치 않은 모습을 보이자 85점의 저득점 패배를 모면할수 없었던 하루.
애틀란타는 올시즌 승리 보다는 패배가 많을수 밖에 없는 전력이고 제레미 린과 만 41세가 넘은 빈스 카터가 팀의 미래가 되는 루키들에게 멘토 역할을 잘해주길 바래야 하며 젊은 선수들에게 최대한 많은 기회를 주고, 그들이 가진 능력을 폭발시키며 발전시키는데 만족해야 하는 현실을 피하기 힘들다. 필라델피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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