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가 원정 8연전에서 보여준 형편 없는 경기력은 잊어도 좋다. 홈구장이 익숙하기 때문인지, 아니면 샌안토니오가 유독 '홈콜'이 심해서인지 모르지만, 홈에서의 샌안토니오는 믿을만하다. 1차전 당시 결장했던 루디 게이도 이번 경기에는 정상 컨디션으로 출전한다. 요즘 디트로이트의 기세를 고려했을 때, 접전 승부가 될 가능성이 크다. 그래도 최종 승자는 샌안토니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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