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선발은 루이스 카스티요다. 큰 기대를 모았으나 지난 시즌에는 평자 4.30에 그쳤다. 엄청난 패스트볼을 기반으로 한 기량상승 가능성은 충분한 상황. 지난 시즌 피츠버그 상대로 3경기 1승 2패 평자 5.06으로 좋지않았다. 올 시즌 네 차례 시범경기에서는 0승 2패 평자 12.46 기록.
피츠버그 선발은 제임스 타이욘이다. 암으로부터 회복해 지난 시즌 32경기 꾸준히 등판해 14승 10패 평자 3.20으로 에이스 역할을 담당했다. 지난 시즌 신시내티 상대로 5경기 3승 2패 평자 3.16 기록. 올 시즌 세 차례 시범경기에서는 1승 1패 평자 4.86 기록.
카스티요는 상대전적과 올 시즌 시범경기 기록 모두 좋지않았다. 그래도 타자친화적인 그레이트아메리칸 구장에서 더 강해지는 강점을 갖고있고, 피츠버그 상대로도 홈에서 더 강했다. 타이욘 역시 시범경기에서 피안타율이 3할 이상으로 올라가있고, 신시내티는 제넷이 부상 중이지만 푸이그-캠프와 같은 선수들을 영입했기 때문에 이들의 폭발력을 기대해볼 수 있을만한 매치업이다. 피츠버그는 외야수들의 줄부상과 내야진 전면교체로 인해 시즌 초반 전력유지가 쉽지 않을 것. 신시내티의 승리를 예상한다.
신시내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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